매년 1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SIHH(고급시계박람회)에선 매혹적인 신세계가 펼쳐진다. 2016 SIHH에서 새롭게 만난, 12개의 빛나는 얼굴들이 선사한 찬란한 시간의 순간이.

 

1.에어버스의 제트 터빈 날개에 쓰인 티타늄-알루미늄 소재의 케이스로 내구성을 높인 RM 5002 투르비용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 워치는 리차드밀 제품. 최첨단 항공 기술에서 영감을 얻어 시계의 전통과 신소재의 결합을 추구했다.

2.애뉴얼 캘린더를 장착한 어린 왕자 에디션의 빅 파일럿 워치는 IWC 제품. 백케이스의 오리지널 골드 로터에 새긴 어린 왕자는 파일럿이었던 생텍쥐페리의 명작 ‘어린 왕자’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독창적으로 제작되었다.

3.마더오브펄 소재의 구름, 미니어처 페인팅 기법의 나비와 제비 등을 수작업으로 다이얼 위에 섬세하게 묘사해 특유의 시적인 아름다움을 드러낸 레이디 아펠 롱드 데 빠삐옹 포에틱 컴플리케이션 워치는 반클리프 아펠 제품. 다양한 속도로 움직이는 미닛을 탑재해 파인워치 메이킹의 기술력을 동시에 드러낸다.

4.전설적인 레이싱카인 코브라의 차체에 그려진 노란 줄무늬 두 개가 수평을 이루는 라인, 핸들 모양의 핸즈, 코브라의 아이코닉 로고가 새겨진 크로노그래프의 초침이 특징인 케이프랜드 쉘비 코브라 1963 워치는 보메 메르시에 제품. 꿈의 한계까지 질주한 레이서들의 불굴의 인내를 녹인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5.여행에서 영감 받은 아이코닉한 오버시즈 컬렉션의 오버시즈 크로노그래프 워치는 바쉐론 콘스탄틴 제품. 모던한 스틸 소재와 블루 다이얼의 매치가 돋보이며, 교체 가능한 브레이슬릿 혹은 스트랩으로 구성되어 개성에 따라 독창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6.몽블랑 빌르레 컬렉션 중 하나로 전 세계 단 하나뿐인 유니크 피스인 투르비용 실린더릭 포켓 워치 겸 내비게이터는 몽블랑 제품. 항해용 시계와 포켓워치를 결합한 모델로, 대서양을 횡단한 운항선들에 대한 경의를 담아 해양 크로노미터를 탑재했다.

7.미적 디자인에 대한 심미안을 지닌 시계 애호가를 위해 출시한 리베르소 컬렉션의 85주년을 맞이해 1931년 오리지널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리베르소 트리뷰트 워치는 예거 르쿨트르 제품. 모든 워치는 낮과 밤 인디케이터를 장착한 앞과 뒷면의 다이얼 두 개로 구성된 듀오 콘셉트로 소개된다.

8.에나멜 그래뉼레이션을 통해 고도의 장인 정신을 보여주는 발롱 블루 드 까르띠에 팬더 데코 에나멜 그래뉼레이션 워치는 까르띠에 제품. 다이얼에 표현된 팬더는 놀라운 입체감과 생동감을 보여주며 주얼리와 시계 제작을 두루 다루는 장인들의 눈부신 창의성을 입증한다.

9.부드럽고 유연한 메시 브레이슬릿과 우아한 곡선미의 케이스가 돋보이는 핑크 골드 소재의 라임라이트 갈라 밀라니즈 워치는 피아제 제품. 주얼리를 연상시키는 매혹적인 형태와 정교한 다이아몬드 세팅이 눈길을 끈다.

10.시그너처 디자인이 클래식한 라디오미르 1940 컬렉션의 쓰리 데이즈 GMT 파워리저브 오토매틱 아치아이오 워치는 파네라이 제품. 새로운 기능인 날짜 인디케이터를 갖춘 자체 제작 칼리버와 GMT 기능, 파워리저브 표시기를 갖춰 그 기능을 확대했다.

11.마사로와 공동 디자인한 주름 잡힌 가죽 소재의 오트 쿠튀르 골드 스트랩이 눈부신 벨벳 바이 마사로 리타 워치는 로저드뷔 제품. 그래픽적인 로마자 다이얼이 모던한 아름다움을 더한다.

12.시간 측정의 가독성을 높인 다이얼, 퍼페추얼 캘린더와 투르비용 기능을 갖춘 크로노그래프 워치인 데이토그래프 퍼페추얼 투르비용 워치는 랑에 운트 죄네 제품. 1백 점 한정 제작된 블랙 솔리드 실버 다이얼이 로듐 골드 소재의 핸즈와 미적 대비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