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우리가 준비해야 할, 핫한 2016 S/S 액세서리 리스트.

 

백보다 스트랩
이번 시즌 백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다름 아닌 ‘스트랩’. 펜디는 감각적인 색 대비와 소재의 조합으로 세련된 느낌을 더하는 별도의 액세서리인 ‘스트랩 유’를 출시했다. 토즈는 귀여운 메탈 심벌을 장식한 가죽 스트랩을 백에 매치했고, 구찌 런웨이에는 리본 테이프 소재의 백 스트랩이 등장했는데, 소장하고 있는 백에 DIY로 적용해보면 좋을 아이디어!

 
 
 
 

침실에서 거리로
보들보들한 실크 파자마와 슬립 드레스가 런웨이를 점령한 이번 시즌,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은 잠옷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슬리퍼다. 부드러운 가죽 소재로 된 질 샌더와 아크네 스튜디오의 슬리퍼, 지난 시즌 폭풍 인기를 얻은 모피 슬리퍼의 뒤를 잇는 구찌의 자카드 소재 로퍼 슬리퍼, 발렌시아가의 로맨틱한 레이스 슬리퍼, 알렉산더 왕의 쿨한 메탈 장식 슬리퍼는 침실처럼 편안함과 아늑함을 선사할 것.

 
 
 
 

21세기 티아라
이번 시즌, 특히 힘을 주어야 할 부분은 ‘머리’다. 생로랑 걸들은 쿨하게 미니 티아라를 이마에 걸쳤고, 루이 비통 쇼에는 세일러문을 연상시키는 미래적인 헤드피스가 등장했다. 샤넬과 지방시에는 메탈 소재의 모던한 헤어밴드를 한 모델들이 눈길을 끌었고, 미우미우 걸들은 뾰족뾰족한 왕관을 키치하게 변화시킨 플라스틱 헤드피스를 머리에 살포시 얹고 런웨이를 걸었다.

 
 
 
 

봄에 끼는 핸드워머
시즌리스 트렌드는 장갑에도 적용된다. 2016 S/S 시즌 핸드 워머의 활약이 눈에 띄는데, 구찌는 레이스 장갑 위에 다채로운 반지를 더했고, 복서의 그것을 연상시키는 루이 비통의 가죽 스트랩은 장식적인 효과를 극대화한다. 샤넬은 메탈 뱅글을 활용해 손등 위에 가죽 장갑을 얹어 액세서리로 활용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