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적인 런웨이가 파리 패션위크에만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2015 F/W 패션위크 기간 중 뉴욕, 런던, 그리고 로스앤젤레스를 뜨겁게 달군 여섯 개의 런웨이, 그리고 이를 탄생시킨 예상 밖의 기이한 영감들

J.W. 앤더슨의 파워풀 우먼

 

80~90년대 힙합의 상징, 쿠가이 스웨터 + 동심 가득 피터팬 + 제인 폰다의 두툼한 레그 워머

 

알렉산더 왕의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

 

기괴한 마릴린 맨슨 + 추억 속의 프랑켄슈타인 + 징 박힌 클럽 체어

자일스의 시선 강탈 룩

 

화려한 목도리 도마뱀 + 전위적인 80년대 스페인 밴드 ‘Locomia’ + 과감하게 치장하던 엘리자베스 1세 여왕

크리스토퍼 케인의 유혹적인 드레스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 중 상징적인 손 부분 + 반짝이는 해파리 + 앙리 마티스의 ‘Small Dancer On Red Background’

마크 제이콥스의 격조 높은 레이디

 

1880년대의 우아한 패션 일러스트 속 실루엣 + 웅장한 중국의 고대 목판 + 체크 패턴이 목가적인 말 담요

톰 포드의 모던한 관능미
고전 양각 조각 펜던트 속 곱슬머리 + 잉글리시 스프링어 스패니얼 + 색 구성이 감각적인 프랭크 스텔라의 ‘Harran 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