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20세에서 100세까지, 5개의 브랜드가 특별한 해를 맞아
자축의 의미로 선보인 아주 특별한 제품들.

쥬세페 자노티 GIUSEPPE ZANOTTI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쥬세페 자노티는 20주년을 기념해 4개의 캡슐 컬렉션 중 하나인 ‘로큰롤’을 공개했다. 아이코닉했던 디자인을 재탄생시킨 이 컬렉션에서는 각각의 스토리를 담은 다섯 가지 힐이 소개된다.

마이클 잭슨에게 영감 받은 2002년 작 MJ부터 킴 카다시안을 위해 디자인된 Mr.West 등이 새롭게 태어났다. 쥬세페 자노티 20년간의 아이코닉 슈즈를 만날 수 있는 이 컬렉션은 3월부터 국내에서 만날 수 있다.

아이그너 AIGNER
어딘가 한복을 닮은 모양새다. 50주년을 맞아 아이그너는 한국 특유의 색감을 느낄 수 있는 오로라 백을 출시했다. 오직 한국에서만 발매되는 제품으로 화려한 색상의 가죽을 엮어 만들었다. 단 50개만 제작돼 소장 가치도 높다.
시그너처 모델인 사다리꼴 모양의 시빌 백 에디션도 선보인다. 악어가죽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50개의 다양한 스타일로 완성됐다. 견고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악어가죽이 특징. 한국에는 11개만 입고되며 가격은 2천만원대다.

레이밴 RAY BAN
레이밴만큼 오랜 시간 인기를 누리는 선글라스 브랜드는 흔치 않다. 레이밴을 수입하는 룩소티카 코리아는 75주년을 기념해 에이비에이터 폴딩 울트라를 선보인다.
가장 아이코닉한 제품인 에이비에이터에 8개의 힌지가 접히도록 설계됐다. 메탈 프레임엔 22캐럿 금 도금을 적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전 세계 7,500장만 판매된다.

빅토리아 VICTORIA
‘사랑하라 영원할지니’. 스페인의 작은 마을에서 신발 제조업을 하던 그레고리오가 아내 빅토리아로부터 영감을 얻어 시작한 슈즈 브랜드다. 100주년 기념 모델은 잉글레사 센테나리오. 빅토리아 슈즈가 탄생한 1915년을 기념해 1915켤레만 제작했다. 캔버스 소재에 은은한 향기가 나는 고무로 밑창을 만들었다.

모스콧 MOSCOT
모스콧은 1915년 뉴욕 맨해튼에서 하이만 모스콧에 의해 태어난 빈티지 아이웨어 브랜드다. 올해로 딱 100주년이다. 자축하는 의미에서 대표 모델인 렘토시(Lemtosh)의 한정판 제품을 세 가지 버전으로 선보였다. 두 가지 스타일의 안경과 선글라스. 안경은 프런트와 템플에 천연 소재인 우드를 접목한 것과 모스콧의 시그너처 색상인 검정과 노랑 시트가 레이어드된 것이 있다. 폴딩 선글라스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가죽 케이스와 함께 출시되어 휴대가 편리하다. 안경 좀 써본 사람이라면 눈이 번쩍 뜨일 만한 소식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