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전반을 강타했던 히피 문화가 돌아왔다. 2015년 컴백한 히피 스타일은 틀에 박힌 완벽함보다는 유영하는 자유로움의 미학을 새롭게 정의한다.

십자가 장식의 목걸이는 Vintage Hollywood 제품.

십자가 장식의 목걸이는 Vintage Hollywood 제품.

 

 

‘리얼’의 새로운 기준, 노-메이크업 지금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건강하게’, ‘가볍게’란 단어를 신조로 삼나 보다. 완벽함은 촌스러움에서 나오는 거라고 믿는 모양인지 모두가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낸 듯한 자연스 러운 메이크업에 열광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와 같은 베이 스 메이크업 트렌드는 이번 시즌 강력한 트렌드로 떠오른 히피 무드에 완벽하게 부응하는 양상이긴 하다. 하지만 진짜 ‘노(No)’ 메이크업이라고 생각해선 곤란하다. “피부 표현이 내추럴하다고, 아무것도 안 한 얼굴인 것은 아니죠”라는 톰 페슈의 말을 귀담아들을 것. 태양의 따스함을 머금은 듯 반짝이는 피부 톤은 필수다. 주근깨나 약간의 잡티는 드러나도 좋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가벼운 질감의 파운데이션 과 컨실러. 잡티를 완벽하게 가려주는 두터운 질감의 파운 데이션은 화장대 구석으로 과감하게 치워버리자. 본인의 피부가 가진 본연의 빛을 조금만 더 강조할 수 있는, 깃털처럼 혹은 공기처럼 얇고 가볍게 펴 발리는 파운데이션을 챙기자. 다행히도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파운데이션들은 한 방울만으로도 충분할 만큼 얇고 고르게 펴 발리면서 자연스럽게 얼굴의 광을 살려준다. 마치 종이에 잉크가 스며들 듯 피부에 싹 번지니 유분기가 많은 피부의 소유자도 얼룩 없이 바르기에 그만이다. 피부가 좋은 편이라면 컨실러만으로도 충분하다. “진짜 리얼 룩의 핵심 포인트는 자신감이지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발 갈란드의 조언을 기억하자. 이번 시즌 필요한 건 당당한 애티튜드임을! 건강한 윤기를 보여줘야 한다고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꼼꼼하게 펴 바를 필요는 없다. 자신의 피부 톤보다 한 톤 밝은 파운데이션을 T존과 턱 끝, 눈 밑에 톡톡 찍어 바른 뒤, 한 톤 어두운 파운데이션을 아주 소량 광대뼈 바로 밑의 사선과 턱 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블렌딩하듯 발라줄 것. 타고나길 좋게 타고난 피부라면 컨실러를 활용하자. 먼저 컬러 피그먼트가 들어간 비비크림으로 피부 톤과 결을 시어하게 매만진 뒤 컨실러로 눈 밑과 너무 도드라져 보이는 잡티만 잡아주자. 1 Dior 디올스킨 누드 에어 세럼 파운데이션 공기처럼 가볍게 피부에 착 스며들고 밀착력도 높다. 30ml, 7만5천원. 2 Bobbi Brown 인텐시브 스킨 세럼 파운데이션 세럼 성분이 고스란히 들어 있어 피부 속까지 케어해준다. 35ml, 8만3천원대. 3 Yves Saint Laurent 르 땡 엉크르 드 뽀 잉크처럼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된다. 25ml, 7만7천원대. 4 Nars 올데이 루미너스 웨이트리스 파운데이션 단 한 방울로 얼굴 전체를 커버할 수 있을 만큼 얇고 고르게 펴 발린다. 30ml, 6만7천원. 5 Cargo by Belport 카고 리퀴드 파운데이션 비타민 E와 C 성분이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40ml, 5만2천원. 6 Ohui 얼티밋 커버 CC쿠션 모공을 메워주면서 윤기는 제대로 살려준다. 15gx3, 5만원. 7 Burberry 프레쉬 글로우 비비크림 빛을 확산시키는 복합체가 건강한 광채를 더해준다. 30ml, 5만4천원. 8 Giorgio Armani 루미네센스 컬러 컨트롤 브라이트 모이스처라이저 SPF 35 비타민 E를 비롯한 항산화 성분이 주름을 개선하고 안색을 자연스레 밝혀준다. 30ml, 7만원대.

‘리얼’의 새로운 기준, 노-메이크업

지금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건강하게’, ‘가볍게’란 단어를 신조로 삼나 보다. 완벽함은 촌스러움에서 나오는 거라고 믿는 모양인지 모두가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낸 듯한 자연스 러운 메이크업에 열광하고 있으니 말이다. 이와 같은 베이 스 메이크업 트렌드는 이번 시즌 강력한 트렌드로 떠오른 히피 무드에 완벽하게 부응하는 양상이긴 하다. 하지만 진짜 ‘노(No)’ 메이크업이라고 생각해선 곤란하다. “피부 표현이 내추럴하다고, 아무것도 안 한 얼굴인 것은 아니죠”라는 톰 페슈의 말을 귀담아들을 것. 태양의 따스함을 머금은 듯 반짝이는 피부 톤은 필수다. 주근깨나 약간의 잡티는 드러나도 좋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가벼운 질감의 파운데이션 과 컨실러. 잡티를 완벽하게 가려주는 두터운 질감의 파운 데이션은 화장대 구석으로 과감하게 치워버리자. 본인의 피부가 가진 본연의 빛을 조금만 더 강조할 수 있는, 깃털처럼 혹은 공기처럼 얇고 가볍게 펴 발리는 파운데이션을 챙기자. 다행히도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파운데이션들은 한 방울만으로도 충분할 만큼 얇고 고르게 펴 발리면서 자연스럽게 얼굴의 광을 살려준다. 마치 종이에 잉크가 스며들 듯 피부에 싹 번지니 유분기가 많은 피부의 소유자도 얼룩 없이 바르기에 그만이다. 피부가 좋은 편이라면 컨실러만으로도 충분하다. “진짜 리얼 룩의 핵심 포인트는 자신감이지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발 갈란드의 조언을 기억하자. 이번 시즌 필요한 건 당당한 애티튜드임을!

건강한 윤기를 보여줘야 한다고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꼼꼼하게 펴 바를 필요는 없다. 자신의 피부 톤보다 한 톤 밝은 파운데이션을 T존과 턱 끝, 눈 밑에 톡톡 찍어 바른 뒤, 한 톤 어두운 파운데이션을 아주 소량 광대뼈 바로 밑의 사선과 턱 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블렌딩하듯 발라줄 것.

타고나길 좋게 타고난 피부라면 컨실러를 활용하자. 먼저 컬러 피그먼트가 들어간 비비크림으로 피부 톤과 결을 시어하게 매만진 뒤 컨실러로 눈 밑과 너무 도드라져 보이는 잡티만 잡아주자.

1 Dior 디올스킨 누드 에어 세럼 파운데이션 공기처럼 가볍게 피부에 착 스며들고 밀착력도 높다. 30ml, 7만5천원. 2 Bobbi Brown 인텐시브 스킨 세럼 파운데이션 세럼 성분이 고스란히 들어 있어 피부 속까지 케어해준다. 35ml, 8만3천원대. 3 Yves Saint Laurent 르 땡 엉크르 드 뽀 잉크처럼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들어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된다. 25ml, 7만7천원대. 4 Nars 올데이 루미너스 웨이트리스 파운데이션 단 한 방울로 얼굴 전체를 커버할 수 있을 만큼 얇고 고르게 펴 발린다. 30ml, 6만7천원. 5 Cargo by Belport 카고 리퀴드 파운데이션 비타민 E와 C 성분이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40ml, 5만2천원. 6 Ohui 얼티밋 커버 CC쿠션 모공을 메워주면서 윤기는 제대로 살려준다. 15gx3, 5만원. 7 Burberry 프레쉬 글로우 비비크림 빛을 확산시키는 복합체가 건강한 광채를 더해준다. 30ml, 5만4천원. 8 Giorgio Armani 루미네센스 컬러 컨트롤 브라이트 모이스처라이저 SPF 35 비타민 E를 비롯한 항산화 성분이 주름을 개선하고 안색을 자연스레 밝혀준다. 30ml, 7만원대.

 

 

절제의 미학, 누드 립 시크한 히피가 되고 싶다면 덜어내는 법을 배워야 한다. 바로 립 메이크업 얘기다. 아무리 레드 립이 유행이라지만 히피 룩에서만큼은 피해야 할 컬러다. 더군다나 블랙 아이 메이크업으로 눈에 힘을 줬다면 립 메이크업은 담백해야 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베이스 메이크업에 대해 말할 때 너나 할 것 없이 부르짖었던, 결코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떠올릴 필요가 있겠다. 캐시미어를 닮은 누드 컬러는 언제나 올바르며, 노란 기가 도는 피부 톤이라면 피치 톤이, 창백한 기운이 도는 피부색의 소유자라면 핑크 톤이 감도는 누디계열의 립스틱이 최선의 선택이 되어줄 것이다.

절제의 미학, 누드 립

시크한 히피가 되고 싶다면 덜어내는 법을 배워야 한다. 바로 립 메이크업 얘기다. 아무리 레드 립이 유행이라지만 히피 룩에서만큼은 피해야 할 컬러다. 더군다나 블랙 아이 메이크업으로 눈에 힘을 줬다면 립 메이크업은 담백해야 한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베이스 메이크업에 대해 말할 때 너나 할 것 없이 부르짖었던, 결코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움을 떠올릴 필요가 있겠다. 캐시미어를 닮은 누드 컬러는 언제나 올바르며, 노란 기가 도는 피부 톤이라면 피치 톤이, 창백한 기운이 도는 피부색의 소유자라면 핑크 톤이 감도는 누디계열의 립스틱이 최선의 선택이 되어줄 것이다.

 

 

1. Make Up For Ever 루즈 아티스트 내추럴(N51호) 투명하게 빛나는 립 메이크업을 만들어준다. 3.5g, 3만2천원. 2. Lancome 압솔뤼 루즈(212호) 독자적인 안티에이징 성분인 프록실린이 입술의 주름을 메우고, 볼륨을 살려준다. 4.2ml, 4만원. 3. Bobbi Brown 립 칼라(1호) 어떤 아이 메이크업에도 안성맞춤인 피치 베이지 톤의 립스틱. 3.4g, 3만8천원. 4. Estee Lauder 퓨어 칼라 엔비 스컬프팅 립스틱(포텐트) 풍부한 색감이 입술 모양을 또렷하게 잡아준다. 3.5g, 3만9천원대. 5. Cosme Decorte AQMW 루즈 글로우(BE851호) 수분이 풍부하고 색감 또한 오래 지속된다. 3g, 4만3천원.

1. Make Up For Ever 루즈 아티스트 내추럴(N51호) 투명하게 빛나는 립 메이크업을 만들어준다. 3.5g, 3만2천원. 2. Lancome 압솔뤼 루즈(212호) 독자적인 안티에이징 성분인 프록실린이 입술의 주름을 메우고, 볼륨을 살려준다. 4.2ml, 4만원. 3. Bobbi Brown 립 칼라(1호) 어떤 아이 메이크업에도 안성맞춤인 피치 베이지 톤의 립스틱. 3.4g, 3만8천원. 4. Estee Lauder 퓨어 칼라 엔비 스컬프팅 립스틱(포텐트) 풍부한 색감이 입술 모양을 또렷하게 잡아준다. 3.5g, 3만9천원대. 5. Cosme Decorte AQMW 루즈 글로우(BE851호) 수분이 풍부하고 색감 또한 오래 지속된다. 3g, 4만3천원.

 

 

모던한 누드 히피 무드를 색으로 나누자면 베이지부터 브라운을 아우르는 누드와 블랙 계열이다. 먼저 누드 계열을 살펴보자. 엄밀히 말하자면 담백한 누드보다 세련된 누드 빛의 브라운에 가까운데, 에밀리오 푸치 쇼가 좋은 예다. 눈두덩에 짙은 베이지 색을 덧발라 자연스러운 음영을 주고, 눈꼬리를 중심으로 얇은 테를 두른 듯 섬세하게 아이라인을 그렸다. “굉장히 고급스러우면서 쿨한 모습이죠.” 메이크업 아티스트 리사 버틀러의 말이다. 여기에 골드 터치를 더하면 얼굴의 무드가 더욱 풍부해진다. 좀 더 분방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짙은 카푸치노 빛 섀도를 속눈썹 라인에 가깝게 선을 그리듯 바른 뒤 그러데이션해주면 된다. 아이라인을 생략할 때는 속눈썹이 잘 정돈되어 있어야 룩의 완성도가 높아지니 브로 전용 제품을 활용한다. 단, 컬러는 내 눈썹 컬러보다 한 톤 밝은 걸 택하는 것이 더 세련되어 보인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 1. MAC 미네랄라이즈 핀휠 아이섀도우(브론즈 에셋) 가볍게 발리면서 고급스러운 광택을 연출해준다. 2g, 3만2천원. 2. Cle de Peau Beaute 옹브르 꿀뢰르 까드리(305호) 고급스러운 톤의 컬러 조합이 매혹적인 음영 메이크업에 그만이다. 6g, 10만원. 3. Dior 디올쇼 퓨전 모노(661호) 미세한 시머 입자가 눈가에 미묘한 음영을 더해준다. 6.5g, 4만6천원. 4. Bourjios 컬러 에디션 24H 아이섀도(08호) 가루 날림이 없고 지속력도 우수하다. 5g, 2만1천원. 5. Chanel 레 꺄트르 옹브르(226호) 피부 톤에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컬러 조합의 아이 팔레트. 1.2g, 7만7천원. 6. Laneige 스노우 래디언트 아이즈(1호) 여러 번 덧발라도 답답하기보다 투명하게 발색되는 아이섀도. 3.2g, 1만8천원. 7. Majolica Majorca 래쉬 익스팬더 엣지 마이스터 F(초콜릿 브라운) 속눈썹 뿌리부터 번짐 없이 컬링해준다. 6g, 1만8천원. 8. Espoir 얼티밋 페더 볼륨 마스카라 터프루프(브라운)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속눈썹은 브라운으로! 9ml, 2만2천원. 9. Tom Ford Beauty 셰이드 앤 일루미네이트 부드러운 크림 타입으로 하이라이트와 음영을 자연스럽게 넣어줄 수 있다. 14g, 8만6천원. 10. Shiseido 쉬머링 크림 아이 컬러(BE217) 반짝임이 투명하게 살아나는 크림 섀도. 6g, 3만원.

모던한 누드

히피 무드를 색으로 나누자면 베이지부터 브라운을 아우르는 누드와 블랙 계열이다. 먼저 누드 계열을 살펴보자. 엄밀히 말하자면 담백한 누드보다 세련된 누드 빛의 브라운에 가까운데, 에밀리오 푸치 쇼가 좋은 예다. 눈두덩에 짙은 베이지 색을 덧발라 자연스러운 음영을 주고, 눈꼬리를 중심으로 얇은 테를 두른 듯 섬세하게 아이라인을 그렸다. “굉장히 고급스러우면서 쿨한 모습이죠.” 메이크업 아티스트 리사 버틀러의 말이다. 여기에 골드 터치를 더하면 얼굴의 무드가 더욱 풍부해진다. 좀 더 분방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짙은 카푸치노 빛 섀도를 속눈썹 라인에 가깝게 선을 그리듯 바른 뒤 그러데이션해주면 된다. 아이라인을 생략할 때는 속눈썹이 잘 정돈되어 있어야 룩의 완성도가 높아지니 브로 전용 제품을 활용한다. 단, 컬러는 내 눈썹 컬러보다 한 톤 밝은 걸 택하는 것이 더 세련되어 보인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

1. MAC 미네랄라이즈 핀휠 아이섀도우(브론즈 에셋) 가볍게 발리면서 고급스러운 광택을 연출해준다. 2g, 3만2천원. 2. Cle de Peau Beaute 옹브르 꿀뢰르 까드리(305호) 고급스러운 톤의 컬러 조합이 매혹적인 음영 메이크업에 그만이다. 6g, 10만원. 3. Dior 디올쇼 퓨전 모노(661호) 미세한 시머 입자가 눈가에 미묘한 음영을 더해준다. 6.5g, 4만6천원. 4. Bourjios 컬러 에디션 24H 아이섀도(08호) 가루 날림이 없고 지속력도 우수하다. 5g, 2만1천원. 5. Chanel 레 꺄트르 옹브르(226호) 피부 톤에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컬러 조합의 아이 팔레트. 1.2g, 7만7천원. 6. Laneige 스노우 래디언트 아이즈(1호) 여러 번 덧발라도 답답하기보다 투명하게 발색되는 아이섀도. 3.2g, 1만8천원. 7. Majolica Majorca 래쉬 익스팬더 엣지 마이스터 F(초콜릿 브라운) 속눈썹 뿌리부터 번짐 없이 컬링해준다. 6g, 1만8천원. 8. Espoir 얼티밋 페더 볼륨 마스카라 터프루프(브라운) 자연스러운 아이 메이크업을 원한다면 속눈썹은 브라운으로! 9ml, 2만2천원. 9. Tom Ford Beauty 셰이드 앤 일루미네이트 부드러운 크림 타입으로 하이라이트와 음영을 자연스럽게 넣어줄 수 있다. 14g, 8만6천원. 10. Shiseido 쉬머링 크림 아이 컬러(BE217) 반짝임이 투명하게 살아나는 크림 섀도. 6g, 3만원.

 

 

대담한 블랙 그렇다면 블랙은 어떤 색일까? 히피로 대변되는 청년문화를 촉발시킨 영화 <이지 라이더> 속에서 경직된 시대에 저항하는 정신을 온몸으로 보여준 두 주인공의 모습이랄까? 할리 데이비슨을 타고 대륙을 횡단하면서 쾌락을 탐하는 그들의 모습은 우드스탁 록보다 히피 문화 초기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원한 사이키델릭 록을 떠오르게 한다. 이런 무드에는 볼드한 블랙 아이라이너만으로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하거나 혹은 블랙과 그레이 컬러를 겹쳐 바른 스모키 아이가 제 격이다. 좀 더 소프트한 버전을 찾자면 타미 힐피거 쇼가 있겠다. 언더라인의 점막까지 꼼꼼히 메운 뒤 브라운과 블랙을 자연스럽게 블렌딩한 모습은 리얼 웨이에서 충분히 적용해도 좋을 만하다. 1. Make Up For Ever 스모키 스트레치 동양인 특유의 짧은 속눈썹을 싹 올려준다. 7ml, 3만6천원. 2. Laura Mercier 캐비어 스틱 아이컬러(스모크) 미끄러지듯 발리면서 쉽게 지워지지 않는 크림 섀도. 1.64g, 3만8천원. 3. Lancome 아트라이너 24H(012호) 회색빛 시머 입자가 눈매에 자연스러운 반짝임을 선사한다. 1.4ml, 3만9천원대. 4. Yves Saint Laurent 꾸튀르 팔레트(1호) 대담하거나 자연스럽거나, 어떤 무드의 스모키 아이든 완벽하게 연출하기 그만이다. 5g, 8만3천원. 5. Hera 쿠션 라이너 마이크로 단위의 얇은 필름막을 형성시켜 밀착력을 극대화한다. 2g, 3만원. 6. Benefit 크리즈리스 크림 섀도우(홀리 스모크스) 쌍꺼풀 라인에 끼거나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4.5g, 3만2천원. 7. Guerlain 에끄레 4 꿀뢰르(16호) 다양한 음영의 스모키 아이를 만들기에 제격인 섀도 팔레트. 7.2g, 7만8천원대. 8. Burberry 에포트리스 콜 크레용 타입으로 원하는 두께와 톤의 라인을 그리기에 제격이다. 2g, 3만1천원대. 9. Colorneer by Belport 듀얼 아이섀도우(04호)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어 지속력이 높다. 3g, 2만3천원. 10. Nars 듀얼 인텐시티 아이섀도(시코락스) 깃털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아이섀도. 1.5g, 3만9천원.

대담한 블랙

그렇다면 블랙은 어떤 색일까? 히피로 대변되는 청년문화를 촉발시킨 영화 <이지 라이더> 속에서 경직된 시대에 저항하는 정신을 온몸으로 보여준 두 주인공의 모습이랄까? 할리 데이비슨을 타고 대륙을 횡단하면서 쾌락을 탐하는 그들의 모습은 우드스탁 록보다 히피 문화 초기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원한 사이키델릭 록을 떠오르게 한다. 이런 무드에는 볼드한 블랙 아이라이너만으로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하거나 혹은 블랙과 그레이 컬러를 겹쳐 바른 스모키 아이가 제 격이다. 좀 더 소프트한 버전을 찾자면 타미 힐피거 쇼가 있겠다. 언더라인의 점막까지 꼼꼼히 메운 뒤 브라운과 블랙을 자연스럽게 블렌딩한 모습은 리얼 웨이에서 충분히 적용해도 좋을 만하다.

1. Make Up For Ever 스모키 스트레치 동양인 특유의 짧은 속눈썹을 싹 올려준다. 7ml, 3만6천원. 2. Laura Mercier 캐비어 스틱 아이컬러(스모크) 미끄러지듯 발리면서 쉽게 지워지지 않는 크림 섀도. 1.64g, 3만8천원. 3. Lancome 아트라이너 24H(012호) 회색빛 시머 입자가 눈매에 자연스러운 반짝임을 선사한다. 1.4ml, 3만9천원대. 4. Yves Saint Laurent 꾸튀르 팔레트(1호) 대담하거나 자연스럽거나, 어떤 무드의 스모키 아이든 완벽하게 연출하기 그만이다. 5g, 8만3천원. 5. Hera 쿠션 라이너 마이크로 단위의 얇은 필름막을 형성시켜 밀착력을 극대화한다. 2g, 3만원. 6. Benefit 크리즈리스 크림 섀도우(홀리 스모크스) 쌍꺼풀 라인에 끼거나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4.5g, 3만2천원. 7. Guerlain 에끄레 4 꿀뢰르(16호) 다양한 음영의 스모키 아이를 만들기에 제격인 섀도 팔레트. 7.2g, 7만8천원대. 8. Burberry 에포트리스 콜 크레용 타입으로 원하는 두께와 톤의 라인을 그리기에 제격이다. 2g, 3만1천원대. 9. Colorneer by Belport 듀얼 아이섀도우(04호)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어 지속력이 높다. 3g, 2만3천원. 10. Nars 듀얼 인텐시티 아이섀도(시코락스) 깃털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아이섀도. 1.5g, 3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