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 전 큰 반향을 일으켰던 마크 월버그와 케이트 모스의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 화보가 현시대의 아이콘에 의해 재탄생했다. 바로 저스틴 비버와 라라 스톤이다.

 

시대가 변했다. 스키니 모델의 전성시대를 연 케이트 모스는 영국 모델의 전설로 추앙받는 ‘왕고참’이 되었고, 속옷 모델로 단번에 스타덤에 오른 래퍼 마크 월버그는 <트랜스포머>, <19곰 테드> 등 할리우드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지 오래다. 지금까지도 캘빈클라인 언더웨어의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기억되는 이들의 화보 역시 새로운 세대의 얼굴을 맞이했다. 놀랍게도 그 주인공은 말썽꾸러기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모델 라라 스톤! 저스틴 비버의 모델 낙점은 이전이라면 상상도 못할 이유에서 시작됐다. 작년 봄, 그의 인스타그램에 캘빈 클라인의 속옷을 입은 채로 찍은 셀피를 올린 것이 브랜드 관계자에 눈에 띄었던 것. 함께 올라왔던 #mycalvins라는 해시태그는 이번 캠페인의 메인 카피 문구가 됐다. 마크 월버그와 케이트 모스의 광고가 공개된 1992년 당시, 태어나지도 않았던 저스틴 비버는 이번 촬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당연히 저도 그 광고를 봤어요! 20년도 더 넘었지만 오늘날 우리는 여전히 그들의 이야기를 하죠. 저 역시 명확하게 이번 촬영에서 그들로부터 영향을 받았고요. 마크에게 아직 이번 광고에 대해 말하지 않았지만, 그때 그 시절 광고가 어떻게 변했는지 보고 좋아했으면 해요.”

 

이번 캠페인 화보와 함께 공개된 저스틴 비버와 라라스톤의 섹시하고도 리드미컬한 영상도 체크해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