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70년 전인 1947년, 디올은 브랜드의 상징을 두 가지 탄생시켰다. 하나는 뉴 룩이고 또 다른 하나는 향수인 ‘미스 디올’이다. 9월 15일, 디올은 퍼퓸 하우스로써의 백 여년간의 역사를 담은 책 <dior, perfumes=”” the=””>를 출간한다. 전 뉴욕 타임스의 향수 비평가이자 현재 뉴욕 아트 앤 디자인 뮤지엄에서 오팩토리 아트(Olfactory Art) 부분 큐레이터로 활동 중인 챈들러 버(Chandler Burr)가 펜대를 잡았다.

 

퍼퓸 북은 총 3가지의 주요 테마-크리스챤 디올과 아티스트, 그랑빌에서부터 그라스까지, 퍼퓸 비하인드 씬-를 18개의 챕터, 300페이지에 촘촘히 나눠 담았다. 무슈 디올의 예술적 취향과 그를 향한 열정, 디올만이 가진 문화적 코드와 각각의 향수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등 읽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가득 차 있다. 여기에 책장에 꽂아 두기엔 너무도 아까운 예쁜 북 커버까지. 소장 가치 20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