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이스트에 발렌시아가 남성 단독 매장이 문을 열었다. 국내 최초다.

 

번화가를 다닐 때, 또는 SNS를 할 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한국 남성들이 패션에 관심이 많아졌다는 걸 알아차릴 수 있다. 패션 DNA를 가진 남자들이 늘어나면서 남성들을 타겟으로 한 브랜드들도 속속 한국에 발을 들이고 있다.

 

지난 8월, 발렌시아가는 갤러리아 이스트에 국내 첫 남성 단독 매장을 오픈 했다. 옷 뿐 아니라 슈즈, 아이 웨어와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매장은 대리석과 석회석, 스웨이드 등 독특한 질감을 가진 재료들을 이용했다. 인테리어의 핵심 재료로 사용한 대리석은 현재 알렉산더 왕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자리를 꿰찬 알렉산더 왕의 데뷔 컬렉션(2013 F/W)에서 메인이었던 마블 프린트 패브릭을 상징하는 요소라고. 대한민국 남자들, 참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