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지금, 현대미술계를 움직이고 있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래리 가고시안(Larry Gagosian)
-가고시안 갤러리 대표

현재 11개 도시에서 운영 중인 가고시안 갤러리의 대표이며, 2010년에는 영국의 현대미술 전문지 <아트리뷰(art review)>가 선정한 ‘세계 예술계를 움직인 파워 100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카라 워커(Kara Walker)
-아티스트

“내가 항상 듣는 말 중 가장 이상한 말은 ‘생각했던 것보다는 키가 크시네요’다. 내가 작품에 작고 아이 같은 형상을 많이 넣는 것 때문에 실제로 내 키가 작다고 생각하나 보다. 어떤 사람들은 내 모습이 작품에 반영되어 있다고 착각하는 것 같다. ”

인종, 젠더, 성, 정체성, 폭력성에 관한 사회적 이슈를 그림자극 형태로 표현한다.

프란체스코 베촐리(Francesco Vezzoli)
-아티스트

주로 유명 인사가 등장하는 미디어를 활용한 작업을 하는 아티스트이자 영화감독이다.

엘리자베스 페이튼(Elizabeth Peyton)
-아티스트

나폴레옹, 엘리자베스 1세 같은 역사적인 인물부터 커트 코베인, 존 레넌과 같은 스타들의 모습을 아마추어 같은 방식으로 재해석한 초상화를 그린다.

존 워터스(John Waters)
-영화감독

“예술 집단에 들어가는 건 마치 피플스 템플같은 사이비 종교 집단과 관계를 맺는 것과 비슷하다. 단, 광기어린 집단자살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차이만 있을뿐.”

<핑크 플라밍고>로 컬트 영화의 시작을 알린 감독이며 브로드웨이 뮤지컬 <헤어스프레이>의 원작 영화를 만든 것으로도 유명하다.

라그나르 캬르탄손(Ragnar Kjartansson)
-아티스트

“서른 번째 생일을 맞고 난 후 나는 앞으로 항상 수트를 입겠다고 마음먹었다. 아마 중년아저씨처럼 플리스(fleece)나 입는 포유류로 전락하는 게 두려웠나 보다.”

아이슬란드 출신으로는 최연소 나이로 2009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초대된 행위예술가다.

리처드 암스트롱(Richard Armstrong)
-구겐하임 미술관 디렉터

2008년부터 구겐하임 미술관을 이끌고 있으며, 다양한 단체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구겐하임 재단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로즐리 골드버그(RoseLee Goldberg)
-행위예술가

“퍼포먼스는 100년 전부터 이미 미술사의 중요한 부분이었으며, 회화와 조각만을 미술이라 부르는 것은 이미 옛날 옛적 일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이제야 깨닫고 있는 것 같다”.

다양한 행위예술 작품을 기획했으며, 다양한 행위예술 작품을 기획했으며, <Performance Art: From Futurism to the Present>의 저자로도 유명하다.

척 클로스(Chuck Close)
-아티스트

거대한 극사실주의적 초상화 작업으로 잘 알려졌으며 현재 하반신이 마비된 상태에도 불구하고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렘 콜하스(Rem Koolhaas)
-건축가

2000년 프리츠커상(Pritzker Prize)을 수상한 건축가이며, 현재 하버드 디자인 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마우리치오 카텔란(Maurizio Cattelan)
-아티스트

“나의 작업에 관한 가장 큰 편견은 내가 아티스트라는 사실 자체에서 시작된다.”

권위적인 사회를 풍자하고 조롱하는 작업을 주로 하는 문제적 아티스트다.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Hans Ulrich Obrist)
-서펜틴 갤러리 전시 기획자 겸 코디 네이터

다이애나 위드마이어 피카소(Diana Widmaier Picasso)
-미술사학자

피카소의 손녀이자 현재 현대미술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미술사학자다.

클라우스 비젠바흐(Klaus Bisenbach)
-모마 PS1 디렉터

글렌 로리(Glenn Lowry)
-뉴욕현대미술관 디렉터

현재 뉴욕현대미술관 디렉터로 현대미술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미술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비아르네 멜가르드(Bjarne Melgaard)
-아티스트

“내 전시회 오프닝에서 엿들었던 가장 충격적인 말은 ‘그가 진짜 사람을 죽였을까?’였다.”

뭉크 이후에 가장 영향력 있는 노르웨이 출신의 아티스트로 평가되고 있으며, 주로 성(性)을 주제로 한 작업을 하고 있다.

트레이시 에민(Tracey Emin)
-아티스트

“어떤 관람객들은 내 작품을 보고 ‘저 여자는 분명히 죽었을 거야. 작품 제목이 ‘1963년부터 1995년까지 나와 잠자리를 함께한 사람들’이잖아’라고 수군대기도 했다.”

1999년 <나의 침대>로 터너 상 후보에 올랐으며, 자전적 내용을 바탕으로 한 작업을 많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