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만 먹고 살 것 같은 그녀들도 끼니 중간마다 챙겨먹는 ‘요상한’ 간식이 있다는 소식을 입수했다. 국내외 셀렙들이 다이어트와 피부관리를 위해 즐기는 군것질을 공개한다.

1.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페넬로페 크루즈
히스패닉 여자 특유의 섹시함을 풍기는 페넬로페 크루즈. 깐깐한 다이어트 식단을 이행하지 않는 그녀지만 특별히 챙기는 간식은 바로 올리브 오일이다. 특이한 점은 우리가 흔히 먹는 것처럼 샐러드 드레싱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 그녀만의 활용법은 식사를 하기 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한 숟갈 먹는 것. 기름진 음식이나 살이 찔만한 음식들을 비교적 덜 먹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W says – 올리브 오일은 우리 몸에 유해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는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되어서 각종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살균 능력이 탁월해 트러블성 피부의 치유에 좋다. 주의할 점은 발연점이 180도로 아주 낮은 편이어서 열이 가해지면 불포화 지방산이 트랜스 지방으로 변질 될 수 있으니 샐러드 드레싱으로 만들어 먹거나 파스타 요리가 끝난 뒤 가스레인지 불을 끄고 올리브유를 한 번정도 둘러줄 것. 튀김용 기름으로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2. 직접 짠 사과&당근 주스고현정
피부가 정말 좋은 연예인으로 여자들의 오랜 선망을 받고 있는 고현정은 외식보다는 집밥을, 이미 만들어진 가공된 간식보다는 직접 만들어 먹는 간식을 선호한다고 한다. <고현정의 결>에서 그녀가 밝힌 비밀은 사과와 당근을 갈은 주스. 피부가 푸석푸석할 때 공복에 마시는 사과와 당근 주스 한 잔이면 얼굴에 생기가 바로 차오른다고.
W says – 당근에 많은 비타민A 성분은 눈에도 좋고 지친 몸의 피로 회복을 도와준다. 그리고 비타민 B와 C 성분으로 똘똘 뭉친 사과는 피부 탄력과 재생등 미용효과가 탁월하다. 과일을 즙을 내서 마시면 그냥 먹는 과일보다 간편하고 맛도 더 좋지만 체내 흡수가 빨라져 살이 잘 찐다는 단점이 있다.

3. 코코넛 워터마돈나
오십이 넘은 나이에도 균형 잡힌 근육질 몸매로 남심뿐 아니라 여심까지 흔드는 마돈나. 상상하기도 힘든 연습량과 운동량으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는데, 몸 속의 모자란 수분은 코코넛 워터로 채운다. 다른 이온음료들처럼 설탕이 들어있지 않아 안심할 수 있고 또 빠르게 수분 공급이 가능하다.
W says –코코넛에는 몸속에 쌓여있는 염분을 배출하는 기능이있는 칼륨이 바나나보다 약 두배이상 많이 들어있다. 또한 효모와 유산균도 듬뿍 들어있어 장내 좋은 균이 증가해 변비 해소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4. 토마토카메론 디아즈
신이 내린 몸매의 소유자인 그녀도 허리에 차오르는 나잇살은 무시할 수 없었나보다. 그래서 아침 식사 전, 눈 뜨자마자 큰 토마토 하나를 먹었다고. 햇살을 듬뿍 받고 자란 토마토는 ‘때깔’은 물론이거니와 맛도 기가 막히다.
W says –신 맛을 싫어하는 사람은 쉽게 손이 가지 않는 토미토. 그런 사람들은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 먹으면 비타민A의 공급원인 베타카로틴과 항암물질인 리코펜의 체내 흡수율이 더 좋아진다.

5. 풋콩비욘세
출산 전보다 더 완벽한 몸매로 화려한 복귀를 한 비욘세. 그녀의 몸매 비결 중 하나는 배고픔을 느낄때 마다 먹는 풋콩이다. 풋콩은 흔히 일본식 선술집에서 ‘에다마메’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초록색 콩으로, 달고도 고소하다. 콩의 어린 꼬투리가 미숙할 때 수확한 것으로 이미 성숙한 콩에 없는 비타민C가 듬뿍 들었다.
W says – 풋콩에는 탄수화물의 배출을 도와주는 비타민 B1이 들어있어 밥이나 빵 같은 탄수화물을 좋아해서 다이어트가 힘든 사람에게 좋다.

6. 물 대신 황기, 계피, 귤피, 생강을 우린 차박수진
<박수진의 뷰티 테라피>에서 밝힌 그녀의 티 없이 맑은 피부의 비밀은 바로 물 대신 직접 끓여마시는 차. 좋은 황기와 계피, 귤피, 생강을 넣어 은은하게 우려낸 뒤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해서 마신다고 한다.
W says – 폐와 비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황기, 소화계통을 튼튼하게 하는 계피와 귤피, 체온유지와 혈액순환을 돕는 생강 모두 찬 성질이 가득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그러므로 손발이나 아랫배가 찬 여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약재가 된다.

7. 코코넛 오일미란다 커
아이를 낳은 뒤에도 환상적인 몸매를 뽐내는 그녀가 무엇을 먹는지에 대한 여자들의 궁금증은 끝이 없다. 어릴 때부터 모델에 대한 꿈을 키워오며 몸매 관리를 해 왔다는 미란다 커가 14살부터 챙겨 먹은 것은 신선한 코코넛을 저온 압착한 뒤 얻어낸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이다. 하루에 세 스푼씩 녹차에 넣어 마셨다고.
W says –코코넛 오일은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의 합성을 도와주며 갑상선 건강까지 책임진다고 하니 그야말로 여자에게는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을 정도.

8. 구운 버섯케이티 페리
굴곡 넘치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지닌 그녀가 배고플 때마다 즐겨 먹는 간식은 바로 단백질이 가득한 버섯이다. 그녀는 버섯 특유의 향과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는데 버섯의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고.
W says – 버섯에는 장의 연동운동을 활발하게 해 주는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변비 해소에 특히 효과적이다. 게다가 면역력 강화에 좋은 베타 글루칸이라는 성분이 풍부해 암을 예방해 주는 고마운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