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구찌 남성복은 클래식하지만 단호하지 않고, 날렵하지만 날카롭지 않다. 그 옷들은 웃음으로 슬픔을 연기하고, 울음 속에 희망을 담아낼줄 아는 한 남자와 퍽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