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드시겠습니까?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무엇을 드시겠습니까? <3>

2017-03-17T15:35:15+00:002013.03.06|FEATURE, LIVING & KIDS, 라이프, 리빙|

여기 총 88개에 이르는 최고의 메뉴로 빼곡히 채워진 메뉴판이 있습니다. 만약 식전빵부터 메인 요리를 지나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어디서 무얼 먹지?’가 지상 최대의 고민이었다면, 지금 당장 이 페이지를 뜯어 주머니에 넣어도 좋습니다.

엘본 더 테이블 이태원점‘한우 채끝 등심 스테이크’

엘본 더 테이블 이태원점
‘한우 채끝 등심 스테이크’

 

steak

한우 채끝 등심 스테이크 | 엘본 더 테이블 180g-7만2천원 / 280g-9만9천원 / 400g-12만원
참숯을 활용한 차콜 그릴에 구운 엘본 더 테이블의 한우 채끝 등심 스테이크는 충분한 숙성과정을 거쳐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다. 다양한 창작 요리로 맛에 대한 경험을 넓히는 최현석셰프가 이끄는 만큼, 가로수길점에서는 5가지 소금과 함께, 이태원점에서는 6가지 머스터드와 함께 하나의 스테이크를 여러 가지 맛으로 경험할 수 있다.

포터하우스 |이사벨 더 부처 750g-18만원(부가세 별도)
이사벨 더 부처는 고기를 공기 중에서 그대로 건조시켜 수분은 줄어들고 육즙은 농축되는 드라이에이징 방식을 국내에 최초로 소개한 곳이다. 이곳에선 최상급 프라임 한우를 21일간 드라이에이징 방식으로 건조 숙성해 사용하는데, 덕분에 겉은 마치 탄 것처럼 거칠고 바삭한 반면 속은 촉촉하게 익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포터하우스는 티본을 중심으로 등심과 안심이 좌우에 붙어 있어 상반된 고기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립아이 스테이크(RIB EYE, CERTIFIED BLACK ANGUS) |붓처스컷 200g-4만3천원 / 300g-6만2천원
붓처스컷의 립아이 스테이크는 1차로 웨트에이징 방식으로 숙성한 후 다시 20일 이상의 드라이에이징 과정을 거쳐, 농축된 고기의 풍미가 진하게 느껴진다. 스테이크 외에도 콥샐러드, 크림 스피니치 등 스테이크에 곁들이기 좋은 사이드 메뉴가 훌륭하고, 스테이크 버거를 맛볼 수 있는 청담점과 전문 믹솔로지스트가 만드는 칵테일을 곁들일 수 있는 삼성점 등 지점마다 차별화된 재미를 누릴 수 있다.

한우 안심 스테이크 |장스 스테이크 하우스 170g-2만9천5백원 / 340g-5만9천원
2주간 웨트에이징 상태로 숙성시킨 후 다시 3일간 살짝 드라이에이징 과정을 거쳐 맛이 좋게 밴 한우 암소를 사용한다. 자체 제작한 무쇠팬에서 굽는데, 팬이 열을 머금고 있다가 일정하게 뿜어내 고기의 감칠맛을 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특히 한우 안심 스테이크가 포함된 점심 코스가 3만1천5백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본 인 립아이(BONE IN RIB-EYE)|구 스테이크 100g-2만7천원(부가세 별도)
국내에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를 처음 소개한 곳이 이사벨 더 부처라면, 구 스테이크는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의 본격적인 붐을 이끈 곳이다. 뼈를 발라낸 부분에 냉장고의 다른 맛이 개입될 수 있어 드라이에이징은 뼈가 있는 부위만 하는 것이 원칙인데, 뼈를 제거하지 않은 립아이는 드라이에이징 과정에서도 순수한 고기맛이 고스란히 보존된다. 100g에 2만7천원이지만, 드라이에이징 과정을 거치고 남은 1인분의 분량은 매번 달라진다.

전남 옥과산 암소 한우 안심 스테이크 |트라토리아 몰토 4만3천원(부가세 별도)
다양한 고기 숙성 방식과 그릴이 개발되고 있지만, 트라토리아 몰토는 오직 기본에 충실한 스테이크를 만든다. 질 좋은 한우를 두툼하게 썰어, 육즙이 흘러내리도록 부드럽게 구워내기 때문이다. 그 맛이 중독적이라 일명 ‘마약 스테이크’라 불리기도 하는 몰토의 스테이크는 육즙이 중요한 만큼, 미디엄 레어 혹은 레어로 구웠을 때 맛이 가장 좋다.

한우 엘본 스테이크|나인스게이트그릴 안심-10만8천원 / 채끝 등심-11만5천원
웨스틴조선호텔의 라이브 스테이크 하우스 나인스게이트그릴은 국내 청정지역의 한우, 호주산 와규 등 나라별, 부위별로 최상급의 스테이크를 선보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한우 엘본 스테이크는 티본을 둘로 나눈 흔치 않은 부위로 한쪽은 안심, 또 다른 한쪽은 등심이 되는데, 최대 350도로 조리할 수 있는 우드 파이어 오븐 덕분에 단시간에 조리하는 것이 가능해져 고기 본연의 맛이 살아 있다.

포터하우스|더 반 프라임 스테이크 하우스 100g-3만8백원
미주산 고기 등급 중 최상등급인 프라임 등급의 고기를 21일간 드라이에이징 숙성시켜 사용하는 더 반 프라임 스테이크 하우스. 특히 씹는 맛과 감칠맛이 좋은 등심 부위와 부드러운 안심 부위가 섞여 있는 포터하우스가 대표 메뉴다. 와인바 뱅가를 운영하고 있는 운산그룹에서 론칭한 만큼, 스테이크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루이쌍끄 ‘The Quail’

루이쌍끄 ‘The Quail’

 

meat

THE QUAIL |루이쌍끄 4만1천원
루이쌍끄의 메추리 요리는 향긋한 와인 소스로 조리한 담백한 메추리 안에 탱글한 식감의 보리 리소토를 채운, 국내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요리다. 메추리를 마사지해 뼈를 탈골시키는 방식으로 칼을 대지 않고 목구멍 쪽으로 뼈를 발라낸 후, 안에 보리 리소토를 채우고, 처음엔 스테이크처럼 팬에 굽고, 다음엔 소스를 끼얹어주며 오븐에서 구워 완성한다.

IRON SEARED FOIE GRAS | 레스쁘아 뒤 이부 2만8천원
무쇠팬에서 겉을 바삭하게 익혀, 처음엔 바삭하게 씹히다가 곧 부드럽게 녹는 푸아그라. 푸아그라의 녹진한 맛이 건체리와 사과로 만든 처트니, 건과일을 활용한 콩포트 그리고 포트와인으로 만든 리덕션의 달콤함과 어우러진다.

사과 퓌레와 적근대, 머스터드 비니그렛을 곁들인 저온 조리된 돼지 삼겹살 구이| 비스트로 드 욘트빌 3만4천원(부가세 별도)
삼겹살을 꼬박 하루동안 염장한 후, 다시 진공 포장하여 12시간 동안 저온에서 장시간 조리하는 수비드 방식으로 부드러운 육즙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돼지 삼겹살의 겉부분을 바삭하게 구워낸다. 적근대와 사과 퓌레의 상큼한 맛이 달콤한 삼겹살과 조화를 이루는데, 특히 생사과로 만들었음에도 색깔이 변하지 않는 사과 퓨레는 비스트로 드 욘트빌만의 비법이다.

콜라겐|라카테고리 4만5천원(Meat of the day 메뉴 공통 가격, 부가세 별도)
먼저 향신료와 소금에 하루 정도 담갔다가 기름에 다시 몇 시간 담가 육질이 부드러워진 삼겹살을 겉은 바삭하게 팬프라이하고 속살은 부드럽게 오븐 조리한다. 그런 다음 육수에 끓여 말랑말랑해진 돼지고기는 뼈를 발라낸 후, 역시 겉이 크리스피해지도록 팬에 익힌다. 마치 햄버거처럼 삼겹살을 아래에 돼지꼬리를 위에 쌓은 후 카시스 열매로 만든 소스를 부으면, 메뉴의 이름처럼 콜라겐이 가득 함유된 돼지고기 요리가 완성된다.

천천히 조리한 호주산 양어깨살 | 줄라이 (코스 요리에 포함)
매일 아침 시장에서 구해오는 제철 식재료와 전국을 누비며 찾아낸 지역의 식재료에 대한 관심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줄라이. 저온 조리한 후 표면만 익힌 양어깨살은 냄새 없이 쫄깃한 식감을 고스란히 살렸다.

오븐 로스티드 폭찹| 태번38 3만8천원
맨 아래 고구마 퓌레를 깔고, 로즈메리와 꿀 등 달콤한 맛이 나는 브라인(간수)에 담갔다가 오븐 로스팅한 돼지 등심을 올린 후, 캐러멜라이즈드한 양파와 버터로 로스팅한 사과를 얹고, 메이플 레드와인 소스를 곁들인 메뉴. 돼지고기의 진한 풍미와 달콤한 맛의 궁합이 좋다.

진한 소스의 시골풍 부르기뇽 | 뀌숑82 3만8천원
뀌숑82는 화려한 코스 대신 부담 없는 단품으로 메뉴를 구성해, 프렌치 레스토랑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는 소프트 프렌치 퀴진이다. 소고기와 야채 스톡, 많은 양의 레드와인을 넣고 천천히 낮은 불에서 2시간 가까이 브레이징하는 부르기뇽은 부위가 한정적이라 한 주에 5개만 한정 판매한다.

스웨디시 미트볼|22서더맘 1만5천원
샐몬앤칩스, 청어 절임, 스웨덴식 오픈 샌드위치 스카겐 등의 북유럽 가정식을 선보이는 22서더맘. 익숙한 볼로네제 소스 대신 부드러운 매시트포테이토, 베리를 졸여 만든 새콤달콤한 콩피와 곁들이는 스웨디시 미트볼이 대표 메뉴다.

비스위트온 ‘딸기 밀푀유’

비스위트온 ‘딸기 밀푀유’

 

dessert

산딸기 소르베, 바닐라 아이스크림, 그랑마니에를 곁들인 구운 머랭| 디저트리 1만2천원
디저트리는 오직 디저트로만 구성된 3가지 코스 요리는 물론, 주문과 동시에 만들기 시작하는 다채로운 플레이팅의 메뉴들이 탄생하는 곳이다. 오렌지 향이 가미된 리큐어인 그랑 마니에르를 곁들여 구운 머랭 안에 산딸기 소르베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숨어 있는 메인 디저트는 따끈한 머랭과 차가운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재미있다.

딸기 밀푀유| 비스위트온 1만9백원
좋은 재료로 만든 디저트를 마치 작품을 만들 듯 섬세하게 플레이팅하는 비스위트온. 3장의 퍼프 페이스트리에 커스터드 크림과 딸기 생과를 올린 후 수제 저지방 요거트 딸기 아이스크림과 발로나 아보아르 화이트 초콜릿으로 장식한 딸기 밀푀유는 방금 구워 바삭하고 달콤한 타르틴 타탄과 함께 비스위트온을 대표하는 메뉴다.

유자 봉봉|삐아프 2천2백원
삐아프에선 초콜릿을 만드는 장인 고은수 쇼콜라티에가 좋은 재료들로 만들어내는 프랑스식 수제 초콜릿을 만날 수 있다. 고흥의 유기농 유자를 우려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나는 유자 봉봉이 대표 초콜릿. 포트 와인에 절인 무화과를 듬뿍 넣은 무화과 와인 봉봉 또한 톡톡 씹히는 식감이 즐겁다.

깻잎 아이스크림|펠앤콜 싱글컵-5천원
천연 재료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만드는 스페셜티 아이스크림 펠앤콜은 막걸리, 기네스 밀크 초콜릿, 구운바나나, 발사믹딸기, 자몽샴페인소르베 등 160가지가 넘는 새롭고 다채로운 맛을 끊임없이 개발하는 열정이 인상적이다. 특히 팔당 유기농 깻잎을 우려낸 깻잎 아이스크림, 프랑스 유기농 라벤더와 클로버 꿀로 만든 허니 라벤더 아이스크림이 추천 메뉴. 이제는 기존의 아이스크림 외에도 고메 쿠키로 만든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와 싱글 사이즈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만날 수 있다.

소프트 캐러멜|슈아브 5개-3천2백원
캐러멜의 다양성을 콘셉트로 현재 소프트 캐러멜, 마카롱, 푸딩을 선보이고 있는 디저트 숍 슈아브. 보존료나 인공합성재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 재료, 100% 유크림, 고급 퓌레를 사용해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소프트 캐러멜이 대표 메뉴다. 과일, 티, 견과류 등을 첨가한 20가지 종류가 있으며, 5개 단위로 구입 가능하다.

카라멜샬레 에끌레어| 오뗄두스 4천원
베이킹 스쿨 ‘레꼴두스’에서 오픈한 오뗄두스는 모든 달콤한 디저트들이 모여드는 베이커리다. 속에는 슈크림을 가득 채우고 위에는 캐러멜로 코팅한 뒤 프랑스산 소금을 뿌려 달콤함을 극대화한 카라멜샬레 에끌레어가 유명하지만, 사실 메뉴 하나를 대표로 꼽기 어려울 만큼 까눌레, 마카롱, 크렘 당주, 밀푀유 모두 수준급의 맛을 자랑한다.

이스파한| 마카롱 6천원
마카롱 장인이라 불리는 피에르 에르메의 매장과 인사동 아몬디에의 파티시에였던 루벤 셰프가 오픈한 마카롱 전문 숍은 이름 또한 마카롱이다. 장미꽃잎 마카롱 안에 리치 크림과 라즈베리까지 듬뿍 넣어 향긋하고 달콤하고 새콤한 이스파한이 대표 메뉴. 일종의 작은 마카롱 케이크라 할 수 있는 이스파한 외의 일반 마카롱은 1개에 1천7백원이다.

주악|2천원
합은 젊은 셰프가 전통적인 레시피와 방식대로 떡을 만드는 병과점이다. 특히 찹쌀을 막걸리로 발효시켜 튀긴 후 조청과 꿀에 재운 주악은 입에 무는 순간 달콤한 청이 터져 나오는 흔치 않은 디저트다. 멥쌀을 막걸리 발효시켜 만든 증편 역시 백증편부터 팥증편, 알밤증편, 유자증편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믹솔로지팀‘스트로베리 리치 다이퀴리’

믹솔로지팀
‘스트로베리 리치 다이퀴리’

 

drink

스트로베리 리치 다이퀴리|믹솔로지팀(믹솔로지스트 : 이윤재) 1만8천원
7명의 믹솔로지스트로 구성된 믹솔로지팀이 믹솔로지스트의 개성에 맞는 서로 다른 칵테일을 선사하는 믹솔로지. 레몬 향이 나는 바카디 레몬 베이스에 스트로베리, 리치, 레몬을 넣어 상큼하고 달콤한 스트로베리 리치 다이퀴리와 봄베이 사파이어 진을 베이스로 유자, 레몬그라스, 라임을 넣어 싱그럽게 즐기는 허밍 시트러스가 시그너처 칵테일이다.

COE(CUP OF EXCELLENCE)|커피 리브레 원두의 종류에 따라 상이
산지에서 구매해 온 생두를 직접 로스팅해 판매하는 커피 리브레. 여기서 CoE란 비영리 국제커피기구 ACE가 커피 생산국에서 그해 수확한 최고의 커피에 부여하는 칭호다. 이때 국제 심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하는데, 커피 리브레의 서필훈 대표가 그 국제 심판 역할로 참여하며 최상위권 CoE를 낙찰받고 직접 로스팅해 판매한다. 매번 바뀌는 CoE 외에도 고소하고 묵직한 다크리브레, 약간의 산미가 느껴지는 배드 블러드와 같은 에스프레소 원두 또한 구입 가능하다.

초콜렉서|고디바 다크 초콜릿 데카당스, 다크 초콜릿 라즈베리-7천5백원 / 핫 초콜렉서-6천5백원
벨기에산 최고급 초콜릿 브랜드인 고디바에서 만날 수 있는 초콜릿 음료의 이름은 초콜렉서다. 초콜릿과 만병통치의 효능을 가진 영약이라는 뜻의 엘릭서의 합성어로, 고디바 초콜릿의 진한 맛이 마치 영약과 같다는 재미있는 뜻을 지녔다. 지난해 12월 가로수길에 고디바 스토어, 카페, 바가 결합된 플래그십 스토어가 오픈해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다.

밀싹 베이스의 주스|마이분 주스바(SSG 푸드마켓) 1만3천원
SSG 푸드마켓 1층에 자리 잡은 마이분 주스바는 과일과 채소를 즉석에서 착즙해서 만드는 주스를 선보이는 곳이다. 항산화 기능이 있는 밀싹을 기본으로 배, 양배추, 제주 유채꿀, 사과, 오렌지 등을 조합해 만드는 4가지 종류의 밀싹 베이스의 주스가 대표 메뉴다.

에너지 드링크|콩부인 1만3천2백원
콩부인의 에너지 드링크는 총 3가지다. 각각 사과, 당근, 셀러리 또는 패션후르츠, 사과, 배 그리고 배와 꿀을 조합해 만드는데, 달고 진하기보다 슴슴하고 신선한 맛이 난다.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큰 병에 빨대를 꽂고 후루룩 들이켜면 괜히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

페일 에일|맥파이 5천원
맥파이는 매장에서 직접 맥주를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는 브루잉 펍이다. 다만 이곳에선 레시피를 만드는 작업이 이루어질 뿐, 법적인 문제로 실제 양조는 다른 회사에서 진행한다. 메뉴는 페일 에일과 포터 단 2가지. 페일 에일은 톡 쏘는 신맛으로 시작해 쌉싸래한 맛으로 끝나는 황금빛 맥주, 포터는 초콜릿과 에스프레소의 풍미가 살아 있는 흑맥주다. 안주를 따로 팔지는 않지만, 사가지고 가는 것은 가능하다.

퍼플 레인 에스프레소 블렌드|테일러 커피 200g-2만원
테일러 커피는 1층은 카페, 2층은 작업실로 운영하는 로스터리 숍이자 카페로, 지난해 11월 포레스트 커피 로스터에서 이름을 바꿨다. 지나치게 자극적이기보다는 밸런스를 갖춘 로스팅을 추구하는데, 특히 블루베리와 라즈베리의 새콤달콤한 향미, 감귤의 산미, 밀크 초콜릿과 같은 부드러움이 특징인 퍼플 레인 에스프레소 블렌드가 인기다.

크래프트웍스 샘플러|크래프트웍스 9천5백원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돗물이 아닌 지하수로 맥주를 빚는 소규모 양조장 ‘카파 브루어리’에서 만든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크래프트웍스. 샘플러를 주문하면 백두산 해페바이젠부터 금강산 다크 에일, 지리산 반달곰 인디언 페일 에일을 비롯한 7가지 맥주를 각각 소주잔만 한 크기의 잔에 담아 전부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