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번 이 조합으로, 세가지 아이템을 입어 보라니깐요

황기애

패피들 안 부럽게 만들어 줄 스타일링 삼합.

수많은 아이템과 스타일링들이 난무하지만, 딱 지금 계절에 어울리는 현실적인 옷차림을 찾기란 쉽지 않아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이 조합만 지켜 입으면 왠만한 SNS 속 패션 피플들 부럽지 않을 감도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답니다.

펜슬 스커트 + 오버사이즈 니트 + 키튼 힐

@thebrunein

무겁지 않은 비즈니스 룩, 정장을 하고 싶다면 이 조합을 추천합니다. 심플하게 무릎까지 오는 펜슬 스커트에 살짝 넉넉한 사이즈의 니트까지. 심심한 듯 세련된 분위기의 옷을 입었다면 높은 굽이나 플랫 보다는 키튼 힐 슈즈를 신어주세요. 펌프스, 슬링백 , 뮬 그 어떤 형태라도 좋아요. 이 적당한 굽의 슈즈가 요즘 감성을 연출해 줍니다.

레이스 톱 + 배기 진+ 보머 재킷

@marta.frankov

란제리의 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이번 시즌, 한 여름에 입는 레이스와 란제리 룩은 좀 너무 노골적인 느낌이 듭니다. 더워지기 전, 완전한 노출을 하기 전인 지금 이 계절에 과감한 레이스 톱을 입어보세요. 매니시한 무드의 배기 진과 오버핏의 보머 재킷과 함께라면 과하지 않게, 현실에서 입을 수 있는 룩이 완성됩니다.

카프리 팬츠 + 셔츠 + 빅 백

@passionate.about.fashoin

카프리 팬츠 또한 패피라면 필수로 있어야 할 아이템이죠. 헐리우드 셀럽처럼 타이트한 팬츠에 크롭이나 타이트한 톱을 입는 건 무리일지 몰라요. 대신 넉넉하게 체형을 커버해 줄 박시한 셔츠를 입는다면 적당히 세련되고 트렌디한 룩을 연출하 수 있죠. 이때 화이트뿐 아니라 핑크, 옐로 버터 등 봄의 화사한 컬러를 더해도 좋습니다. 마무리는 커다란 빅 백으로 실용적인 느낌을 더해주세요.

화이트 셔츠 + 블랙 재킷 + 통 샌들

@cocoschiffer

화이트 셔츠와 블랙 재킷이라는 이 지루하고 뻔한 만남을 트렌디하게 연출하는 방법이 있어요. 바로 셔츠의 단추를 풀고 재킷 아래 레이어링을 하는 거예요. 마치 두 개의 아우터를 겹쳐 입은 듯한 느낌이 들면 제대로 입은 거랍니다. 너무 심각해 보일까 걱정이라면 신발에서 힘을 빼 주세요. 포멀한 슈즈가 아닌 플립플랍 혹은 통 샌들로 드레스 다운을 해 주면 됩니다.

수트 팬츠 + 니트 + 펜던트 네크리스

@anoukyve

하체가 통통한 이들에게도, 상체가 통통한 이들에게도 언제나 환영받는 스타일링이죠. 주름 턱이 잡힌 와이드 수트 팬츠에 심플한 니트 말이에요. 이번 시즌 좀 더 세련된 느낌을 입고 싶다면 바지의 길이는 넉넉하게, 하이힐을 신고 밋밋한 니트 위로는 존재감이 뚜렷한 펜던트 네크리스를 착용한다면 시크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요.

레이스 쇼츠 + 윈드브레이커 + 볼캡

@by.ivanaramirezm

이 속옷 같은 레이스 쇼츠, 이제는 받아들일 때가 되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이번 시즌까지 패피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요. 어떻게 입을지 막막하다면 일단 단순한 디자인의 윈드브레이커 하나를 준비하세요. 스포티한 재킷에 로맨틱한 실크 쇼츠의 조합, 그 위에 캐주얼한 볼 캡을 써주면 힙스터 무드를 제대로 장착할 수 있답니다.

사진
Instagram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