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로드리고 & 밀리 바비 브라운 생일 축하해
헐리우드의 두 젠지 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밀리 바비 브라운이 비슷한 시기에 생일을 맞았습니다. 아역 시절부터 시작된 오랜 경력임에도 여전히 풋풋한 20대인데요. 지난 2월 생일 하루 차로 각자 성대한 파티를 가졌죠. 어쩐 우연인지 두 사람 모두 공주 콘셉트로 생일을 한껏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티아라를 쓰고 등장한 생일 주인공 올리비아 로드리고. 핑크와 실버 트리밍에 반짝이는 시퀸이 수 놓아진 매력적인 미니 드레스를 파티 룩으로 선택했습니다. 유려하게 흐르는 실루엣에 러플 모양의 밑단이 특징인 이 드레스는 무려 2004년 S/S 블루마린 제품인데요. 어쩌면 평소 빈티지한 의상을 즐겨 입는 그녀에게 딱 맞는 파티 드레스가 아니었을까요? 여기에 베이비핑크 컬러로 맞춘 숏 트렌치코트와 샌들 힐에 빈티지 샤넬 시퀸 백으로 러블리한 공주의 자태를 드러냈습니다.



파티장에 입장 후, 올리비아는 트렌치코트 대신 깃털이 풍성한 핑크 스톨을 걸쳐 로맨틱한 무드를 유지한 채 업된 파티 분위기를 이어갔는데요.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케이크 앞에서 두 손을 꼭 잡고 야무지게 소원까지 빈 귀여운 생일파티였습니다.


한편 밀리 바비 브라운의 생일 파티는 ‘Regal with a touch of sexy’로 드레스 코드가 정해져 있었는데요. 마리 앙투아네트와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이 떠오르는 비주얼로 사진만 봐도 주제가 확실하게 설명됐죠. 밀리는 은은한 새틴 재질의 스쿱넥 코르셋 톱과 블루머 쇼츠에 드라마틱한 실루엣의 페티코트 스커트를 둘러 한껏 드레스 업했습니다. 메이크업 역시 화이트 파우더를 덮은 창백한 페이스, 핑크 블러셔에 빨간 립을 바르고 백발 가발까지 써주었는데요. 관능적인 터치를 더해 18세기 로코코 감성을 완벽 재현해 내며 테마에 충실한 주인공의 모습이었죠.



이토록 특별한 날에 그녀의 반쪽인 남편도 빠질 수 없겠죠? 제이크 본 조비 역시 프릴 장식된 셔츠에 검은 슈트 셋업을 갖춰 입은 것은 물론 친구들도 저마다 낭만적인 무드의 의상을 맞춰 입은 즐거운 파티 현장이었는데요. 마지막엔 강렬한 스파크가 터지는 촛불과 화려한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성대하게 파티를 마무리했습니다.
- 사진
- 각 Instagr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