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와 스타일, 다 잡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너무 춥지만 멋내기는 포기할 수 없다면? 서울만큼 추운, 코펜하겐을 찾은 패션 피플들의 옷차림을 참고하세요. 2026 F/W 코펜하겐 패션위크를 찾은 이들의 노련하고 스타일리시한 룩들은 영하의 날씨를 가뿐하게 이겨낼 노하우를 지녔습니다. 스타일도 추위도 모두 다 잡은 그녀들에게 한 수 배워보죠.
무조건 퍼 트리밍

퍼 코트만큼이나 존재감을 발휘한 아우터, 바로 퍼 트리밍 코트에요. 칼라와 소매, 밑단까지 퍼가 장식된 코트와 심지어 퍼로 만들어진 가방을 든 모습은 보기만해도 따스합니다. 더욱 눈길이 가는 건 바로 화려한 패턴과 색감의 아이템들을 매치했기 때문이기도 해요. 겨울이라고 칙칙한 컬러만 입는 건 북유럽 디자인에서 감히 있을 수 없는 일이죠. 화사하고 밝은 컬러로 겨울의 지루함을 이겨냅니다.
털모자는 기본



머리가 따뜻해야 한다는 건 누구나 아는 기본 상식이죠. 한겨울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털모자, 러시안 햇. 과장된 부피의 퍼로 글래머러스하게 착용하거나 숏 퍼로 은근히 포인트가 될 정도의 세련된 착장을 완성할 수도 있습니다.
스커트 레이어링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바지 위 치마 입기. 한파가 와도 여전히 이 공식은 유효합니다. 팬츠와 겨울 아우터를 입고 어딘가 허전해 보인다면 하늘하늘한 레이스 혹은 서머 스커트나 패턴이 들어간 스커트를 한 겹 더 입어주세요. 보온성마저 높여준답니다.
화이트 퍼로 고급스럽게


유독 화이트 컬러의 롱 코트가 눈에 띈 코펜하겐 패션위크. 북유럽의 패션 고수들은 매니시한 무드의 블랙 팬츠에 화이트 퍼를 걸쳐주었어요. 심플하게 화이트와 블랙으로 입거나, 넥타이나 비니 모자를 더해 엣지 넘치는 중성적인 이미지를 완성했죠.
바람 들어올 틈 없는 부츠와 스커트 조합


보온성을 높이고 싶다면 바람이 들어올 틈이 없어야 합니다. 스커트와 부츠의 매칭에도 적용되는 법칙이죠. 롱 부츠에 그 위를 덮는 길이의 스커트를 입어 주세요. 블랙 레더 소재의 풀 스커트와 슬라우치 부츠, 패턴 니트 소재의 H라인 스커트와 타이트한 부츠의 조합처럼 말이죠. 위, 아래 통일된 소재와 컬러의 셋업 룩이 더욱 세련된 자태를 완성해 주었어요.
니트 머플러의 활용

올겨울 가장 ‘핫’한 액세서리 바로 니트 머플러죠. 목에 둘러도 좋고 성냥팔이 소녀 무드로 머리에 쓰기에도 좋은 니트 머플러의 활약이 돋보입니다. 커다란 보머 재킷의 컬러에 맞춰 헤어 스카프를 쓰고 프렌드십 룩을 선보인 패션 피플들. 사랑스러운 핑크와 퍼플 컬러 팔레트가 돋보이는 룩에 이 니트 소재의 스카프가 한겨울 감성을 더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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