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한파에 살아남기, 다다익선이 좋은 전략입니다

박하얀

다다익선은 언제나 옳다

입이 얼어붙어 춥다는 말조차 나오지 않는 어마어마한 강추위가 오고야 말았습니다. 이럴 땐 두꺼운 아우터 한 벌에 의지하는 것보다 얇은 옷 여러 벌을 껴입는 게 훨씬 따뜻하다는 사실! 체온은 물론 스타일 감도를 유지하는 데에도 한몫하는 레이어드 룩으로 한파에 대처하세요.

아우터에 아우터

@phine.g
@ninastodden
@denda_n

아무리 ‘얼어 죽어도 코트’를 외쳐왔던 사람일지라도 요즘 같은 날씨에는 결코 버틸 수 없을 겁니다. 두툼한 패딩 점퍼조차 차디찬 칼바람을 전부 막아주기는 어려우니까요. 아우터 하나만으로는 부족한 극한의 상황, 무엇보다 필요한 건 현명한 아우터 레이어링 기술입니다. 단순히 부피가 큰 아우터를 겹쳐 입는 것이 아닌 얇은 재킷이나 베스트 등 몸에 밀착돼 보온성이 뛰어난 아우터 여러 개를 골라 센스 있는 동시에 포근한 스타일을 완성하세요.

후디 활용하기

@sophia_geiss
@tinvcb

틈새를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 앞에 바라클라바, 바부슈카 등 방한용 액세서리는 외출 전 필수템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미처 준비할 새도 없이 역대급 한파를 맞고 말았다면 평소 자주 입는 옷장 속 후디와 아우터를 조합해 보세요. 다소 넉넉한 사이즈의 후디를 입고 모자 부분을 패딩 점퍼나 코트 같은 아우터의 바깥으로 꺼내 목도리 대신 목 주변을 감싸듯이 두르면 꽤 훌륭한 보온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은근히 풍기는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멋 역시 두 배!

팬츠 위에 한 겹

@janneltherese
Launchmetrics
@lorenacdelion

여전히 유행으로 자리 잡고 있는 팬츠 위 스커트 레이어드 룩은 추운 겨울날에도 아주 유용합니다. 특히 울처럼 부드러운 소재의 스커트나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길이가 긴 스커트를 레이어드한다면 팬츠 하나만 입을 때와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죠. 이왕이면 컬러, 디테일 등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스커트를 선택해 체온을 높여줄 장치뿐만 아니라 룩 전체에 포인트를 더하는 역할로 활용해 보세요.

사진
각 Instagram, Launchmetr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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