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데일리 신발은 이걸로 쭉 갑니다

강미선

힐이 다시 필요해진 지금, 뱀프힐

발레리나 플랫 슈즈나 로퍼 같은 편안한 신발들이 주를 이뤘던 지난 시즌과 다르게, 이번 시즌에는 오랜만에 힐이 다시 주목 받고 있어요. 그렇다고 부담스럽게 높아지거나 화려해진 건 아니고, 오히려 절제된 우아함으로 돌아온 거죠. 그 중심에는 뱀프힐이 있어요. 다가올 봄, 데일리로 신을 힐을 찾고 있다면 지금부터 눈여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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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aurenca
@ingridedvinsen

뱀프힐은 발 앞부분부터 발등까지 자연스럽게 덮는 디자인이에요. 노출이 적은 만큼 일반적인 하이힐보다 발이 안정적으로 잡혀서, 신었을 때 부담이 덜 느껴지죠. 오래 신어도 편안한 이유이기도 해요. 실루엣 역시 과하지 않아요. 발등을 따라 부드럽게 이어지는 라인이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우아한 인상을 만들어줍니다.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어는 주는 것, 그게 뱀프힐의 매력이에요.

@selko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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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장점은 스커트나 팬츠, 드레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어울린다는 점이에요. 특히 부츠컷이나 와이드 팬츠와 매치했을 때 뱀프힐의 진가가 드러나죠. 힐이 바지 밑단에 살짝 가려져 은근하게 드러나는 그 한 끗이, 룩을 과하지 않게 정리해주면서 전체 분위기를 한층 세련되게 만들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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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는 블랙이나 브라운, 아이보리 같은 베이직 컬러 물론, 톡톡 튀는 레드 컬러도 포인트로 좋아요. 힐 높이는 본인 취향대로 선택하면 돼요. 키튼힐처럼 낮은 굽은 편안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주고, 하이힐은 조금 더 드레시한 무드를 더해줘요.

@ingridedvin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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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슈즈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스타일의 인상은 확연히 달라지는데, 뱀프힐은 그 변화를 가장 우아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이에요. 오랜만에 하이힐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지금, 화려하거나 높지 않아도 충분히 멋스러울 수 있다는 점에서 뱀프힐이 특히 돋보이죠. 뱀프힐 하나만 있으면 이번 시즌 슈즈 고민은 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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