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계의 핑크 프린세스, 아이스 스파이스
중독적인 비트와 트렌디한 랩으로 글로벌 팬층을 사로잡은 래퍼 아이스 스파이스. 활동 초반 강렬한 시그니처였던 오렌지 헤어를 뒤로하고, 최근에는 핑크 헤어로 과감한 변신을 택했습니다. 헤어 컬러의 변화와 함께 스타일링 역시 한층 드라마틱 해졌죠. 자타공인 핑크 공주로 거듭나고 있는 아이스 스파이스!

1월 1일, 26번째 생일을 맞은 아이스 스파이스는 뉴욕의 한 루프 톱 바에서 친구들과 함께 파티를 즐겼습니다. 이날 그녀는 글래머러스한 무드의 핑크 헤어를 시작으로 퍼, 하이힐, 백까지 핑크 컬러로 통일한 파티 룩을 선보였는데요. 발렌시아가의 연분홍빛 미니 르 시티 백에는 퍼 체인을 더해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완성했습니다.


생일 룩으로 선택한 드레스에서는 컷아웃 디테일이 돋보였는데요. 실루엣을 매끄럽게 잡아주는 소재 위로 핑크, 라임 컬러가 반복되며 매듭으로 이어진 장식이 유니크했죠. 여기에 아이스 스파이스의 이름이 새겨진 펜던트 네크리스로 생일 주인공다운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12월에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래퍼 토키스차와 함께 신곡 ‘Thootie’를 발표하며 본업 모먼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도 핑크 헤어와 어우러지는 다양한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핑크 스트라이프 코르셋에 티어드 스커트, 여기에 큼지막한 진주 네크리스를 매치해 힙한 무드를, 빅토리아풍의 베이비돌 드레스로 러블리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상반된 매력을 보여줬죠.

브랜드 케이트 스페이드의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스 스파이스. 홀리데이 이벤트에 참여한 이날은 누디한 핑크 컬러의 미니 드레스로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네요.

그레이 톤의 캐주얼한 데일리 룩에서도 핑크 포인트는 빠지지 않습니다. 크롭 패팅과 후드 집업에 레깅스로 편안하면서도 힙한 실루엣을 완성했는데요. 여기에 고글 형태의 틴티드 선글라스와 샤넬의 핑크 볼링백을 더해 아이스 스파이스만의 개성 가득한 데일리 룩을 연출했죠.
- 사진
- Backgrid, Instagram @icesp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