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옷을 잘 입는 사람들은 그저, 까맣고 반듯한 가방을 듭니다

황기애

한번 사면 평생 들, 블랙 백.

추운 겨울, 고민하지 않고 매일 들 수 있는 가방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사각형의 블랙 백입니다. 디테일과 크기는 조금씩 다를지언정, 기본 직사각형의 블랙이 주는 무게감이 두꺼운 겨울 옷차림에 세련됨을 더해주죠. 트렌드에 상관없이 한번 사면 평생 들어도 좋을 이 까맣고 반듯한 가방,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onparlede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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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호피 무늬 아우터를 한 단계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 준 클래식한 블랙 백. 외투가 눈에 띌수록, 독특할수록 스타일링의 마지막 단계라 할 수 있을 가방은 더욱 신중하게 골라야 하는 법이죠. 꼭 에르메스의 버킨이나 켈리 백이 아니라도, 기본 사각 형태에 단단한 구조를 지닌 까만 가방이라면 이 시크하고 무게감있는 터치가 가능합니다.

@galinarkhi

빈티지한 브라운 퍼 코트와는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죠. 올겨울 가장 스타일리시한 공식 중 하나인 청바지에 퍼를 걸치고 블랙 토트 백 하나 들어준다면 완벽합니다.

@adriannakruszewska
@adriannakruszewska

심플한 롱 코트에도 디테일을 자제한 모던한 블랙 토트 백이 우아하고 세련된 포인트가 됩니다. 블랙 혹은 화이트 코트 룩에 네모반듯한 까만 가방이 미니멀함을 선사해요.

@sean_levyy
@_jeanettemadsen

겨울 시즌 대표 꾸안꾸 스타일링, 데님 혹은 블랙 팬츠에 니트 하나로 무심한 듯 시크한 룩을 입었다면 역시나 심플한 사각형의 블랙 백이 완벽한 조합을 이룹니다. 90년대 패션 아이콘들이 선보였을 법한 미니멀 무드를 연출할 수 있죠.

@sarahlouiseblythe
@camille.mast

디테일을 더하고 싶다면 기본 스타일에 위빙이 더해진 아이템들을 눈여겨보세요. 보테가 베네타를 비롯한 레더 소재의 위빙 디테일이 가방들은 밋밋한 겨울 옷차림에 적당한 포인트가 되거나, 화려한 퍼 트리밍의 코트와도 조화를 이룹니다.

@alisa__yakovleva

다양한 겨울 아우터와 니트, 다채로운 겨울 옷차림 어디든 휘뚜루마뚜루 매칭하기 좋은 심플한 블랙 백. 블랙 부츠와 세트처럼 연출해도 좋을 톱 핸들의 블랙 백은 언제 들어도 좋을 타임리스 아이템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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