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사면 평생 들, 블랙 백.
추운 겨울, 고민하지 않고 매일 들 수 있는 가방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사각형의 블랙 백입니다. 디테일과 크기는 조금씩 다를지언정, 기본 직사각형의 블랙이 주는 무게감이 두꺼운 겨울 옷차림에 세련됨을 더해주죠. 트렌드에 상관없이 한번 사면 평생 들어도 좋을 이 까맣고 반듯한 가방,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화려한 호피 무늬 아우터를 한 단계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 준 클래식한 블랙 백. 외투가 눈에 띌수록, 독특할수록 스타일링의 마지막 단계라 할 수 있을 가방은 더욱 신중하게 골라야 하는 법이죠. 꼭 에르메스의 버킨이나 켈리 백이 아니라도, 기본 사각 형태에 단단한 구조를 지닌 까만 가방이라면 이 시크하고 무게감있는 터치가 가능합니다.

빈티지한 브라운 퍼 코트와는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리죠. 올겨울 가장 스타일리시한 공식 중 하나인 청바지에 퍼를 걸치고 블랙 토트 백 하나 들어준다면 완벽합니다.
심플한 롱 코트에도 디테일을 자제한 모던한 블랙 토트 백이 우아하고 세련된 포인트가 됩니다. 블랙 혹은 화이트 코트 룩에 네모반듯한 까만 가방이 미니멀함을 선사해요.


겨울 시즌 대표 꾸안꾸 스타일링, 데님 혹은 블랙 팬츠에 니트 하나로 무심한 듯 시크한 룩을 입었다면 역시나 심플한 사각형의 블랙 백이 완벽한 조합을 이룹니다. 90년대 패션 아이콘들이 선보였을 법한 미니멀 무드를 연출할 수 있죠.
디테일을 더하고 싶다면 기본 스타일에 위빙이 더해진 아이템들을 눈여겨보세요. 보테가 베네타를 비롯한 레더 소재의 위빙 디테일이 가방들은 밋밋한 겨울 옷차림에 적당한 포인트가 되거나, 화려한 퍼 트리밍의 코트와도 조화를 이룹니다.

다양한 겨울 아우터와 니트, 다채로운 겨울 옷차림 어디든 휘뚜루마뚜루 매칭하기 좋은 심플한 블랙 백. 블랙 부츠와 세트처럼 연출해도 좋을 톱 핸들의 블랙 백은 언제 들어도 좋을 타임리스 아이템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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