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겨울은 그냥 비니가 아니라 고양이 비니
이번 겨울은 평범한 비니가 아닌 양쪽 귀가 쫑긋 솟은 듯한 ‘고양이 비니’가 눈에 띕니다. 에스파 카리나부터 BTS 뷔까지 고양이 비니의 매력에 푹 빠진 이들!


‘인간 고양이’가 고양이 비니를 쓰면? 고양이상의 대표 주자 카리나는 고양이 비니가 그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사람 중 한 명이죠. 블랙부터 스트라이프 패턴이 들어간 디자인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고양이 비니를 착용했는데요. 어떤 패턴과 컬러를 선택하든 옷차림은 전체적으로 무채색으로 맞춰 귀여움뿐만 아니라 시크하게 연출했다는 점이 눈 여겨 볼 만합니다.

아일릿 윤아 역시 하얀색 고양이 비니를 착용하고 챌린지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옷이 존재감 있는 레드 체크인만큼 모자는 화이트 컬러로 밸런스를 맞췄죠. 이너 티셔츠와도 색이 맞춰져 전체적으로 통일감 있는 옷차림이 되었죠.

뜨개질이 취미인 사쿠라! 그녀는 고양이 비니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귀여운 쉐입에 어울리도록 파스텔톤의 컬러와 별 모양 장식들을 넣은 것이 센스 넘치네요.

뷔의 OOTD에서도 두 귀가 쫑긋 솟은 비니를 발견할 수 있었죠. 그는 부드러운 실보다는 두껍고 힘있는 실로 짜인 모자를 선택해 귀 쉐입이 더욱 또렷한 모자를 선택했습니다. 모자 위에 헤드폰까지 얹으니 귀여운 매력이 배가 됩니다.

고양이 비니는 겨울철 입는 무채색 일상복에 재미 요소로 활용하기도 좋습니다. 평소 미니멀한 룩을 즐기는 이들도 귀여움을 찾게 되는 계절이 겨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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