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캔디를 연상케하는 윈터 컬러 스타일링
추위에 움츠러든 어깨를 자동으로 일으켜 줄 경쾌한 색의 조합. 아쿠아 블루와 섞은 올리브 컬러, 쨍한 레드 컬러와 섞은 화이트 컬러 등 보기만 해도 에너지가 업되는 윈터 컬러 플레이를 즐겨보세요.




단 하나의 아이템으로 최고의 컬러 아웃풋을 내고 싶다면 이 두툼한 부츠에 투자하세요. 귀여운 스노맨을 연상케하는 문 부츠는 지루한 겨울 옷차림에 활력을 불어넣는 강력한 존재감을 가졌습니다. 두아 리파처럼 색의 대비가 확연히 돋보이는 스타일링부터 소피아 코엘료처럼 톤 온 톤을 활용해 세련된 스타일링까지 모두 가능하죠.







평소 알록달록한 컬러감을 좋아한다면 참고하기 좋은 보색 활용법입니다. 빨강과 보라, 연녹색과 갈색, 회색과 하늘색 등 함께했을 때 더욱 시너지를 발휘하는 컬러들을 과감하게 섞어보세요. 소매길이가 서로 다른 티셔츠와 슬리브리스를 마구 겹쳐 입기도 하고 옷장 속에 깊숙이 넣어두기만 했던 새빨간 스타킹을 꺼내 신어 보기도 하고요. 컬러 플레이는 색다른 조합을 시도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법이니까요.




겨울옷 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아우터에 톡톡 튀는 컬러를 더해 힘을 싣는 것 역시 좋은 방법입니다. 온 세상이 하얗게 물드는 이 계절에는 경쾌한 색감으로 에너지를 불어넣을 필요가 있어요. 복사뼈까지 길게 내려오는 맥시 코트, 활동적인 패딩 점퍼 등 종류가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평소 즐겨 입던 아우터 색보다 채도가 높은 컬러 팔레트를 선택한다면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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