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리 비버의 ‘내조’ 슬리퍼
요즘 헤일리 비버의 애슬레저 룩을 더욱 세련되게 끌어올리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도톰한 플랫폼 굽과 곡선적인 실루엣, 여기에 팝한 컬러까지. 룩에 힙한 한 방을 더하는 이 슬리퍼는?

블랙 슬리브리스 톱에 레깅스를 입은 편한 차림으로 LA 거리를 나선 헤일리 비버. 심플한 애슬레저 룩이었지만 빨간 볼캡과 헤어 클립, 마젠타 컬러 슬리퍼로 확실한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발가락을 완전히 덮는 앞코와 독특한 곡선형 아웃솔 라인이 인상적인 슬리퍼는 마치 룸슈즈 만큼이나 편안해 보였죠.


이날 헤일리 비버가 신은 슬리퍼는 남편 저스틴 비버가 론칭한 패션 브랜드 SKYLRK의 레스트 슬리퍼(Rest Slipper)였는데요. 9월 3일 출시된 신제품으로, 투톤 컬러 조합에 부드러운 테리 소재가 특징이죠.

사실 헤일리는 지난 7월에도 SKYLRK의 슬리퍼를 신은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올 블랙 필라테스 룩에 화이트 헤어 밴드를 더해 미니멀하게 연출한 뒤, 크림색 슬리퍼로 마무리했죠. 앞서 본 레스트 슬리퍼보다 2배는 더 도톰해 보이는 이 신발 역시 SKYLRK의 제품으로, 7월 초 첫 드롭 때 선보인 청키 뮬(Chunky Mule)입니다.

저스틴 비버 역시 자신이 만든 이 슬리퍼를 애용하는 모습입니다. 그레이, 아이보리 컬러의 레스트 슬리퍼를 신고 헤일리와 함께 LA의 더 리그 X 블렘 농구 토너먼트에 등장하기도 했죠. 핑크 언더웨어에 레드 트레이닝 팬츠를 새깅한 힙한 무드에 편안한 슬리퍼를 더해 개성 넘치는 룩을 완성했어요.


볼드하고 과장된 실루엣의 슬리퍼에 푹 빠진 듯한 그가 선보인 또 하나의 슬리퍼. 바로 웨이브 라인이 돋보이는 비치 슬라이드(Beach Slide)인데요. EVA 폼으로 제작된 곡선형 컷 아웃 실루엣이 발을 편안하게 감싸면서,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챙긴 디자인이죠.

이름은 비치 슬라이드이지만 해변 뿐 아니라 스트리트 룩에도 요긴하게 활용하고 있죠. 저스틴 비버는 쨍한 블루 후디와 패턴이 살아 있는 쇼츠, 네온 그린 양말과 비치 슬라이드를 더해 발끝까지 톡톡 튀는 색감의 룩을 완성했습니다.
- 사진
- Getty Images, Instagram @lilbieber, @skyl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