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시간의 디올 드레스를 입고 복귀한 제니퍼 로렌스

진정아

제니퍼 로렌스의 화려한 레드카펫 복귀

콰이어트 럭셔리의 아이콘이 되며 임신 중에도 D라인 패션으로 인사이더들의 관심을 받았던 제니퍼 로렌스. 그녀가 출산 후 칸 영화제를 통해 화려한 레드카펫 복귀를 마쳤습니다. 디올 앰버서더답게 모든 순간 다양한 디올 룩을 소화한 모습이 돋보였는데요. 완벽하게 돌아온 제니퍼 로렌스의 모습을 아래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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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을 맡은 영화 ‘다이 마이 러브(Die My Love)’ 레드카펫에 등장한 제니퍼 로렌스. ‘다이 마이 러브’는 시골에서 겪는 신혼 부부의 산후 우울증을 다룬 영화인데요. 제니퍼 로렌스가 가장 놀라운 연기를 보여준 작품이라고 하죠. 그도 그럴것이 촬영 당시 제니퍼는 임신 중이어서 더욱 역할의 상황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열연의 성과와 화려한 복귀를 알린 날, 제니퍼 로렌스는 여러 겹의 플리츠가 얹혀져 드라마틱한 볼륨감을 만든 디올의 커스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이는 크리스찬 디올이 1949년 만든 플랭크 드레스에서 영감을 받은 드레스로 제작에 무려 250시간이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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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영화의 시사회 순간. 만찬가지로 디올 드레스를 선택했는데요. 언밸런스한 오프숄더 라인이 아방가르드한 드레스는 디올 2024 가을 쿠튀르 컬렉션 제품. 출산 후 복귀 무대에서 남편 쿡 마로니와 나눈 키스를 나누며 애틋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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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룩에서 주목 할 점은 제니퍼 로렌스의 헤어 장식. 업두 헤어 두른 장식은 다름 아닌 목걸이 입니다. 디올의 초커 목걸이를 헤어피스로 활용한 센스를 보여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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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콜에선 레드카펫 보단 캐주얼하지만 우아함을 잃지 않았죠. 시어한 소재에 스커트에 시퀸 장식이 돋보이는, 한 편의 그림 같은 드레스는 디올 2025 프리폴 드레스. 여기에 컬러 렌즈 선글라스를 더해 룩을 너무 드레시지 않게 연출하고 작품 속 남편으로 등장하는 로버트 패틴슨과 포즈를 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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