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원과 조말론이 펼친 향기의 세계

이지형

따뜻한 공기가 맴도는 이 계절, 르세라핌 김채원과 조 말론 런던이 만나 펼친 향기의 세계.

슬리브리스 톱과 스커트는 모두 Bmuet(te), 골드 이어링은 Swarovski 제품.

왼쪽부터|Jo Malone London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핸드 크림, 와일드 블루벨 핸드 크림, 라임 바질 앤 만다린 핸드 크림, 잉글리쉬 오크 앤 헤이즐넛 핸드 크림, 블랙베리 앤 베이 핸드 크림,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핸드 크림,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핸드 크림. 각 30ml, 3만4천원.

Scent Note
매 시즌 감각적인 향기를 선보이는 조 말론 런던이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에 모노크롬 패턴을 새긴 ‘핸드 크림 컬렉션’을 출시한다. ‘라임 바질 앤 만다린’,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를 포함한 기존 6가지 향 컬렉션에 핸드 크림으로는 처음 선보이는 ‘잉글리쉬 오크 앤 헤이즐넛’까지 무려 7가지 향으로 만날 수 있다. 향마다 각기 다른 감각적인 패턴을 새겨 소장 가치를 높였다. Jo Malone London 제품.

리본 디테일이 들어간 검정 드레스는 IvanaHelsinki, 골드 이어링은 Tomwood 제품.

Jo Malone London 라임 바질 앤 만다린 핸드 크림 30ml, 3만4천원.

Scent Note
채원이 든 귀여운 패턴이 새겨진 제품은 조 말론 런던 ‘라임 바질 앤 만다린 핸드 크림’. 신선한 계절을 열기 좋은 향을 담은 이 제품은 산뜻한 라임과 바질 향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만다린, 라임, 바질 향이 지나면 파촐리, 베티베르가 조화를 이루는 묵직한 잔향을 느낄 수 있다. Jo Malone London 제품.

리본 디테일이 들어간 검정 드레스는 IvanaHelsinki, 골드 이어링은 Tomwood 제품.

Scent Note
톡 쏘는 바질 향을 중심으로 만다린, 앰버우드 그리고 베티베르가 어우러지는 ‘라임 바질 앤 만다린 핸드 크림’을 발랐다. 채원이 안고 있는 상자는 조 말론 런던의 시그너처 기프트 박스로, 조 말론 런던에서는 크림색 시그너처 박스에 블랙 리본으로
마무리한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Jo Malone London 제품.

노랑 쉬폰 블라우스는 McQueen, 골드 링과 이어링은 모두 Tomwood 제품.

Jo Malone London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 100ml, 23만5천원.

Scent Note
채원이 든 제품은 감각적인 화이트 프리지아 부케와 잘 익은 신선한 배 향이 어우러지는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
달콤한 배를 시작으로 만개한 프리지아가 은은하고 감미로운 분위기를 선사하고 파촐리, 앰버 그리고 머스크가 이어지며
톡 쏘는 듯한 자연의 느낌을 더한다. Jo Malone London 제품.

블라우스와 실버 로즈 링은 모두 McQueen, 골드 이어링은 Tomwood 제품.

Jo Malone London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 100ml, 23만5천원.

Scent Note
채원 옆에 놓인 제품은 어느 계절에도 이질감 없이 어울리는 조 말론 런던의 시그너처 제품 중 하나인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 잘 익은 신선한 배 향 위로 풍성한 화이트 프리지아, 앰버와 파촐리 향을 더한 감각적인 향기다. 지나치게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아 계절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다. Jo Malone London 제품.

슬리브리스 톱은 모두 Bmuet(te), 골드 이어링은 Swarovski 제품.

Scent Note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더하는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핸드 크림’을 양손 가득 발랐다. 풍부한 과즙을 머금은 레드 애플을 시작으로, 섬세한 장미와 작약 향이 이어지며, 스웨이드, 화이트 머스크의 관능적인 향기로 마무리된다. Jo Malone London 제품.

포토그래퍼
김신애
스타일리스트
박정용
헤어
하민(빗앤붓)
메이크업
최다솜(우선)
네일
김수지(힙노지)
세트
전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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