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Beauty2025.05.20
당신의 빛나는 기회들을 함께 할 샤넬 샹스


가브리엘 샤넬에게 기회는 언제나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었다.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는 향기, ‘샹스 오 스플렌디드’의 론칭을 맞아 <더블유>가 도쿄에서 열린 샤넬 행사의 실황을 전한다.

GOOD LUCK CHANCE
“당신이 날개를 가지고 태어나지 못했다면, 날개가 자랄 수 있도록 하세요.” 가브리엘 샤넬처럼 미신과 행운을 좋아한 사람도 없지만 그녀는 가만히 앉아서 운명이 자신에게 찾아오길 기다리는 사람은 결코 아니었다. 그녀는 기회가 나타날 때를 대비해 자신을 갈고닦았고, 행운이 그 기회를 물어다 줄 때 그것을 결코 놓치지 않았다. 샤넬 하우스는 이런 정신을 ‘샹스’에 담고 싶었고, 이 컬렉션에서 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샹스 오 스플렌디드’는 눈부신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듯한 향기가 폭발한다. “예측하기 어렵고, 황홀하게 반짝이는 매혹적인 향수입니다.” 이 향수를 개발한 샤넬 하우스 조향사, 올리비에 뽈쥬의 표현대로 ‘샹스 오 스플렌디드’는 뻔하지 않은 플로럴 프루티 노트를 기반으로, 반짝이는 라즈베리 어코드와 로즈 제라늄, 생동감 넘치는 우디 노트가 향기의 양면을 잘 보여준다. 샤넬 하우스는 ‘샹스 오 스플렌디드’의 생기 넘치고 대담한 향기만큼이나 이를 대표하는 얼굴 역시 가브리엘 샤넬과 같이 진취적이고 강인하며 자유롭고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발탁된 ‘샹스 오 스플렌디드’의 모델 앙젤은 뮤지션이자 배우로 놀라운 커리어를 쌓아오며 그 과정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도전을 피하지 않은 여성이다. 자신의 꿈을 위해 나아가는 에너지와 열정, 그 대담함과 용기. 때론 날아오를 듯 상쾌하게, 때론 감싸안듯 부드럽게···. 샹스는 자신을 믿고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눈부신 이들을 위해 행운을 빌어주는, 응원의 한 방울이다.



CHANCE IN TOKYO
지난 4월, 샹스 라인에서 무려 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향수, ‘샹스 오 스플렌디드’의 론칭을 알리는 글로벌 행사가 도쿄 에서 열렸다. 신비로운 보랏빛 조명으로 물든 도쿄타워가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성대한 파티의 막이 올랐다.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샹스 오 스플렌디드’의 모델 앙젤의 축하 무대. 벨기에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앙젤은 산뜻한 단발에 샤넬 트위드 튜브톱을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녀는 직접 건반을 연주하며 꾸밈없는 목소리와 리듬을 따라 흐르는 아름답고 경쾌한 몸짓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그중에서도 가장 특별했던 순간은 그녀가 직접 작곡한 ‘샹스 오 스플렌디드’ 캠페인의 주제곡, ‘A Little More’ 를 불렀을 때! 반항적이면서도 사랑스럽고, 활기차고 당돌하면서도 우아하기 그지없는, ‘샹스 오 스플렌디드’의 매력을 모 두 갖춘 앙젤의 모습에 아름다운 노래까지 더해져 잊을 수 없는 순간이 되었다. 아직 이 노래를 들어보지 못했다면, 당장 ‘샹스 오 스플렌디드’ 광고 영상을 찾아볼 것. 앙젤의 감미로우면서도 허스키한 목소리와 한번 들으면 종일 흥얼거리게 되는 멜로디에서 헤어 나오기 힘들 거다.

OH! SPLENDIDE!
장-피에르 주네(Jean-Pierre Jeunet) 감독은 ‘샹스 오 스플렌디드’ 캠페인에서 이 향수만이 가지고 있는 눈부신 황홀함, 마법과도 같은 순간을 시각적으로 구현해내기 위해 놀이공원 속 거울로 만들어진 미로에 앙젤을 초대했다. 반짝이는 거울이 만화경처럼 수많은 상을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공간에서 앙젤은 자기만의 방식으로 샹스를 잡기 위해 노력한다. 활기차고 장난스러우면서도 용감하고 진취적으로 기회를 찾아 움직이는 앙젤의 모습을 비하인드 포토로 감상해볼 것.

COLORFUL CHANCES
라운드 보틀 특유의 경쾌함!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단순하고 대담한 디자인과 순수한 컬러로 빛나는 샹스 컬렉션. 나만의 샹스를 찾아가는 즐거움을 결코 놓칠 수 없다. ‘기회는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진취적인 슬로건 아래 탄생한 이 컬렉션은 향마다 고유의 개성과 매력을 품고 있다. 플로럴 스파이시 노트의 오리지널 ‘샹스’, 생기 넘치는 스파클링 향으로 활력을 전하는 ‘샹스 오 후레쉬’, 장미와 재스민이 어우러진 섬세하고 사랑스러운 ‘샹스 오 땅드르’, 오렌지빛 플로럴 제스티 노트로 열정적이고 낙관적인 에너지를 전하는 ‘샹스 오 비브’, 그리고 올해 새롭게 추가된 바이올렛 컬러의 ‘샹스 오 스플렌디드’까지. 당신이 찾은 기회는? 행운의 한 방울을 찾는 이 즐거운 여정이 지속되길!

Chanel 샹스 오 스플렌디드
프루티 노트는 유치하다고 생각했다면, 이제 그 생각을 바꿔야 할 때가 왔다, 샹스 컬렉션에서 8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샹스 오 스플렌디드’는 플로럴 프루티 노트지만 단순한 과일 향이 아닌 섬세함과 미묘한 뉘앙스를 품고 있다. 달콤하면서도 청량한 풍미를 자랑하는 라즈베리 어코드, 로즈 제라늄의 우아하면서 상쾌한 플로럴 노트, 시더와 화이트 머스크의 부드러운 우디 노트에 아이리스의 파우더리한 터치까지. 밝고 활기찬 샹스만의 매력에 우아한 깊이가 더해져, 세련되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전달한다. 100ml, 28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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