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5 가르마는 촌스럽습니다

윤다희

옆 가르마의 시대

지난 몇년간 두상을 정확히 반으로 나누어 중심을 찾아 반듯하게 선을 그은 듯한 5:5 가르마가 인기였습니다. 이는 슬릭번 헤어의 유행을 타고 불어온 디자인이었죠. 하지만 이젠 옆 가르마가 트렌드입니다. 4:6, 3:7, 2:8 등 비율을 달리한 가르마는 얼굴형을 보완해주고, 볼륨을 살려 훨씬 부드럽고 세련된 인상을 주는데요.

@for_everyoung10

장원영은 최근 옆 가르마로 이미지를 변신했습니다. 장원영 대신 ‘비키’라고 불러야 할 것 같은 이 헤어. 장원영의 3:7 가르마는 사선 형태로 얼굴을 살짝 덮어 얼굴 윤곽을 부드럽게 정리한 모습인데요. 성숙한 분위기를 극대화한 그는 핑크 컬러의 메이크업, 아웃핏 스타일로 러블리한 무드도 잊지 않았습니다.

@ggonekim
@ggonekim

헤어를 슬릭하게 붙일 때도 과감하게 넘긴 가르마는 얼굴형을 보완해줍니다. 두상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헤어이지만 2:9 가르마로 나눈 헤어는 시선을 한쪽으로 흐르게 만들어 얼굴 비대칭을 완화하고, 이목구비를 더욱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죠.

@roses_are_rosie

시크한 락스타 같은 로제의 금발 헤어와 간결한 메이크업. 락스타 스타일의 핵심은 ‘꾸안꾸’에 있습니다. 틀에 갇힌 스타일은 반항적인 분위기를 내기 어렵기 때문이죠. 로제는 옆 가르마를 꾸준히 활용합니다. 그는 6:4 비율의 가르마에 쿨하게 묶은 헤어로 비정형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였죠. 삐져나온 잔머리들은 그의 헤어에 시크함을 더할 뿐이고요.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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