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봄 옷을 입은 엘르 패닝

황기애

꽃보다 더 화사한 엘르 패닝의 자태.

꽃이 만발한 이 봄에, 꽃보다 더 시선이 가는 여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로맨틱함을 지닌 엘르 패닝이에요. 시간은 흐르지만 그녀의 소녀미는 여전하죠. 동심을 자극하는 공주풍의 리본과 플라워 아이템, 그리고 청순미가 드러나는 폴로 셔츠까지. 그녀가 봄 옷을 즐기는 사랑스러운 방식에 절로 시선이 갑니다.

BACKGRID

공주가 되려는 모범생 정도로 정의하면 될까요? 엘르 패닝은 발레리나 풍의 풍성한 튤 스커트에 노란색 스트라이프 패턴의 폴로 셔츠를 매치해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아이템들의 조화를 선보였어요.

Getty Images

프레피 룩을 연상케 하는 클래식하고 캐주얼한 폴로 셔츠, 그리고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입을법한 파란색과 크림색이 어우러진 커다란 리본이 달린 스커트와 헤어 장식. 여기에 블루톤으로 통일한 샌들 뮬까지.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컬러 팔레트로 이뤄진 룩이 동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여기에 엘르 패닝이 지닌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미소가 더해지니, 현실이 아닌 판타지를 보는 듯한 느낌도 들어요.

Getty Images

빈티지한 플라워 패턴의 미디 드레스를 입은 자태도 돋보입니다. 전혀 다른 두 가지 패턴과 레이스 장식이 패치워크된 드레스는 가슴 앞부분에 까만 레이스업 장식을 더해 독특한 로맨틱함을 더했어요. 레트로 무드가 물씬 풍기는 드레스에는 버클 장식의 블랙 뮬 힐과 숄더 백으로 포인트를 주었죠.

엘르 패닝의 이 두가지 룩이 더욱 로맨틱하고 동화 같은 이유는 심플한 라인의 샌들 뮬 힐 덕분이기도 해요. 마치 바비 인형이 신을 법한 곡선의 실루엣이 여성스러운 스커트와 드레스에 찰떡으로 어울리죠. 봄 맞이 화사한 옷차림으로 기분을 내고 싶다면 엘르 패닝처럼 동화같은 요소를 더해 보는 건 어떨까요?

사진
Getty Images, BACKGRID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