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에서 상의를 하나 더 꺼내 허리에 둘러보세요
요즘 패션 인플루언서들의 SNS 피드를 보면 공통적으로 눈에 띄는 것이 있습니다. 니트나 티셔츠 등을 허리에 두른 스타일링인데요. 룩에 하나의 레이어를 더해 훨씬 풍성하고 디테일 있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거죠. 옷장에 있는 상의 하나만 더 꺼내면 되니 새 옷을 살 필요도 없는 이 유행! 어떻게 따라하면 좋을지 아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보세요.

포근한 네이비 컬러의 스웨터에 회색 카프리 레깅스, 빈티지한 구찌 샌들 힐로 가볍고 캐주얼한 봄 산책 룩을 완성한 리즈 블럿스테인. 허리에 상의와 하의의 컬러가 믹스된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둘러 무채색 룩에 은은한 포인트를 더했어요. 이처럼 허리에 두르는 상의는 전체적인 룩의 컬러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이 중요해요.

리즈 블럿스테인은 요즘 허리에 무언가를 두르는 스타일링에 푹 빠진듯한데요. 이번엔 산뜻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하늘색 체크 원피스에 연두색 니트 톱을 더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레트로한 원피스만 두드러지는 룩이 되었을 법한데 니트와의 상큼한 컬러매치가 서로의 장점만 부각시킨 조합이 되었습니다.

봄에 교복같이 매일 입게 되는 트렌치 코트, 그런데 어딘가 허전하고 부족한 느낌이 든 적이 있다면 이 팁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트렌치 코트와 올 화이트 이너여서 임팩트가 부족한 룩인데 살짝 보이는 빨간 스웨터 만으로도 룩의 분위기가 훨씬 살아나죠. 허리에 옷을 둘렀다고 벨트를 뺄 필요도 없습니다. 작은 아이템들이 차곡차곡 쌓여 보여주는 디테일이 이 스타일링의 핵심이니까요.

미니멀한 룩을 즐기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조합! 블랙, 화이트, 네이비 등 전체적으로 무채색 컬러들로 조합을 맞춰준다면 너무 복잡하지 않고 유치해 보이지도 않는 시크한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겨울 내내 입던 네이비 니트를 이제 허리에 둘러보세요.

이번엔 출근룩이나 비즈니스 미팅에 참고하기 좋은 스타일입니다. 블랙과 브라운 컬러의 조화가 멋스러운 룩인데요. 볼드한 체크 패턴의 재킷이 존재감이 강한 만큼 다른 아이템들은 모두 단색으로 맞춘 밸런스가 돋보여요. 여기에 볼드한 이어링까지, 매일 똑 같은 출근룩에 스타일 지수를 올리고 싶다면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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