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는 웨딩 드레스 피팅을 공개적으로 합니다

황기애

신부들에게 영감을 줄 젠데이아의 브라이덜 룩.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의 결혼식 루머가 도는 이 시점에(‘아직 한 했다’라고 젠데이아가 직접 밝혔죠), 아이러니하게도 그녀는 새 영화 홍보를 위해 웨딩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부부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더 드라마’속 아내역을 위해 브라이덜 패션에 진심을 담았어요. 마치 그 모습이 현실에서 곧 치를 결혼식을 위한 피팅을 보는 듯, 다양한 스타일의 웨딩 룩을 시도했죠. 본식은 물론이고 애프터 룩까지 섭렵한 그녀의 브라이덜 패션, 이건 뭐 마치 공개적으로 드레스 투어를 하는 느낌도 듭니다.

Getty Images

어쩌면 수많은 여성들이 가장 바라는 일을 젠데이아가 해냈습니다. 바로 2015년 오스카 시상식때 입었던, 11년전 웨딩 가운을 완벽한 자태로 다시 입고 등장했어요. ‘더 드라마’의 시사회를 위해 비비안 웨스트우드 특유의 드레이핑이 더해진 심플하고도 우아한, 오프 숄더 웨딩 드레스를 입었죠. 타임리스 피스임을 몸소 증명한 젠데이아. 화려한 드롭 이어링과 숏 컷 헤어로 시크함을 더한 웨딩 룩은 부담스럽지 않은 세련된 드레스를 찾는 예비 신부들에게 적극 추천할만한 아이템입니다.

Getty Images

왠지 클래식한 볼 가운 타입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젠데아아의 모습은 그다지 상상이 가지 않습니다. 노출이 전혀 없는 롱 슬리브의 심플하고 단정한 디자인의 앞모습과 과감한 커팅, 그리고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트레인이 달린 블랙 리본 장식의 뒤 태를 지닌 루이비통의 커스텀 드레스 정도는 되야 그녀의 아이코닉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을 수 있습니다. 이런 반전이 있는 웨딩 드레스, 기대해도 될까요?

BACKGRID

본식 드레스뿐만 아니라 애프터 룩으로 입을 만한 스타일링도 눈에 띕니다. 매니시 룩이 누구보다 잘 어울리는 그녀는 과장된 러플 장식의 화이트 셔츠와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슈트 쇼츠 룩을 선보였어요. 칼라와 소매에 달린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러플이 브라이덜 무드를 선사합니다. 이에 심플한 화이트 펌프스가 매니시한 쇼츠 룩에 완벽한 서사를 완성해 주었죠.

BACKGRID

이보다 더 완벽한 브라이덜 애프터 룩이 있을까요? 섬세하고 로맨틱한 레이스 소재의 미디 스커트와 톱, 그리고 화이트 코트를 걸치고 화이트 슈즈를 신은 새 신부가 될 젠데이아. 올 화이트로 무장한 다채로운 브라이덜 패션, 그녀의 결혼식 미리보기를 한 듯합니다.

사진
Getty Images, BACKGRID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