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츠 스커트가 얌전한 줄만 알았다고요?
찰랑이는 스커트에 손이 가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최근 스트리트 위 패션 피플들의 룩에선 플리츠 스커트가 자주 포착되고 있는데요. 유독 눈에 띈 것은 나이와 스타일을 가리지 않는 스타일링 입니다. 플리츠 스커트가 얌전한 줄만 알았다고요? 그간 우리가 알던 담백한 이미지의 스타일부터 과감한 도전까지! 플리츠 스커트의 새로운 면면을 아래에서 만나보세요.

플리츠 스커트하면 어릴 적 교복의 이미지가 먼저 떠오르곤 하는데요. 하지만 플리츠 스커트는 ‘어른들의 교복’이 되기도 합니다. 10대의 교복과는 달리 길이가 좀 더 길어진 미디 스커트 길이가 된다면 단정하고 기품까지 느껴지는 스커트가 되어 매일 입기 좋은 아이템이 되거든요. 네이비 컬러의 재킷 밝은 회색의 폴로 니트, 옷과 톤을 맞춘 스틸레토 힐이라면 완벽한 출근룩이 되죠.

이번엔 180도 다른 플리츠 스커트의 얼굴입니다. 이너만 과감한 메탈 크롭톱으로 바꿔줬을 뿐인데 룩의 분위기가 확 바뀌죠. 정갈한 스커트지만 미래적인 탑과의 궁합도 꽤나 좋고요. 룩에 색다른 도전과 힘을 주고 싶을 때, 톱만 살짝 바꾸고 평소에 입던 플리츠 스커트를 꺼내 들어 보세요.

이번엔 봄의 화사함을 느낄 수 있는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의 룩.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가 더해진 코트를 선택한 대신 이너는 아이보리 컬러로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짧은 플리츠 스커트가 너무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찰랑이는 주름들이 룩에 활기를 더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죠. 톤온톤으로 브라운 컬러의 스웨이드 부츠를 선택한 점도 좋은 선택이고요.


이번엔 플리츠 스커트를 에너제틱하게 소화하는 방법입니다. 럭비 폴로셔츠나 경쾌한 컬러들이 믹스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매치하면 스포티한 룩이 완성되죠. 여기에 양말과 스니커즈는 필수! 룩이 좀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컬러가 들어간 톱을 허리에 묶거나 볼드한 벨트를 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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