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스커트에 더해요
겨울 내내 요긴하게 신던 부츠, 아직 신발장에 넣지 마세요! 봄까지 꽤나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니까요. 최근 패션 쇼 장 앞이나 패션 인플루언서들의 옷차림을 보면 미디 길이 이상의 스커트의 부츠를 더한 조합이 자주 눈에 띕니다. 출근룩이나 일상복부터 좀 더 드레시하게 기분을 내는 룩까지, 아래에서 봄에 활용하기 좋은 스커트와 부츠 조합을 만나보세요.

자 먼저 현실에서 입기 좋은 룩부터 볼까요? 레이스 장식이 더해진 슬립 스커트에 기본적인 블랙 롱 부츠를 더했는데요. 레이스 장식이 다소 드레시하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상의를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면 소재의 재킷과 셔츠를 더해 담백하게 연출한 것이 핵심! 재킷과 셔츠의 소매 끝을 접어 올리고, 재킷의 허리 밴딩 아래로 셔츠가 퍼지게 연출한 작은 디테일들이 전체적인 룩의 힘을 살려주네요.

블랙 부츠는 날씨가 따뜻해지면 찾게 되는 컬러풀한 스커트에도 매치하기 좋죠. 다만 스커트 외의 아이템들은 스커트와 비슷한 계열이되 너무 튀지 않는 컬러로 고르는 것이 중요해요. 여기에 날렵한 쉐입의 부츠와 포멀한 백이라면 오피스 룩으로 제격이죠. 산뜻하면서도 무게감을 잃지 않는 룩이 될 거에요.

브라운 계열의 스웨이드 부츠는 부츠의 컬러에 맞춰 톤온톤 연출을 하기 좋아요. 브라운-올리브-옐로처럼 한 단계씩 올라가다 보면 봄과 어울리는 컬러 조합을 완성할 수 있죠. 체크 같은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말고요.


이번엔 좀 더 드레시한 룩들을 살펴봅니다. 하늘하늘한 얇은 쉬폰 소재의 스커트와 투박한 부츠의 대비가 멋스러운 룩인데요. 쉬폰 소재의 드레스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짧은 트렌치 코트처럼 간절기 아우터를 활용해 밸런스를 맞춰주면 좋습니다.

주말 약속이나 특별한 날! 레이스 가득한 옷은 봄의 기운을 만끽하기에 좋은 아이템 중 하나죠. 여기에 운동화나 플랫 슈즈보다는 부츠를 신으면 훨씬 균형 잡히고 멋스러운 옷차림을 연출할 수 있을거에요. 보헤미안 무드 가득한 웨이브 헤어까지 눈 여겨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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