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적당한 공항 패션’이란, 마고 로비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요?

엄지은

단 두벌의 공항 패션으로 편안한 멋스러움이 무엇인지 보여준 그녀

최근 영화 ‘폭풍의 언덕’으로 영국, 프랑스 그리고 모국인 호주까지 나라를 넘나들며 프레스 투어 일정을 마친 마고 로비. 영화 속 고스틱 로맨스 무드를 고스란히 가져온 매소드한 프레스 투어 룩으로 엄청난 화제에 이어 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을 끝으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는데요. 레드 카펫 위의 화려한 무드는 내려놓았지만 여전히 스타일 감각은 유지한 그녀의 오프 듀티 룩도 놓칠 수 없겠죠?

@margoteliserobbi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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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미소를 머금고 오랜만에 모국을 방문한 마고 로비. 행복한 모습 속 그녀의 첫 오프 듀티 룩은 그야말로 클래식함의 정석을 보여줬습니다.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으로 가벼운 스타일링을 연출했는데요. 접어 올린 밑단과 낮은 굽의 힐의 매치로 작은 디테일이지만 편안한 실루엣에 쿨한 감각을 더했죠. 게다가 필요한 요소에만 액세서리를 적용한 것 역시 스타일을 업 시키는데 한몫했습니다. 가죽 벨트와 백을 채도가 낮은 레드 계열의 포인트 컬러로 균형을 잡아 한층 룩을 세련되게 완성했죠. 여기에 내추럴한 헤어로 자연스러운 분위기까지 더해져 완벽한 조화를 이뤘습니다. 화제를 부를 수밖에 없는 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이었죠.

@margotupdates
@beare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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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후 마고 로비는 이전보다 한결 느슨해진 옷차림으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역시나 힘을 뺀 실루엣의 롱 슬리브 티와 버뮤다팬츠에 백까지 모두 블랙으로 맞춰주었는데요. 그 대신 가죽이나 새틴처럼 서로 다른 소재를 선택해 세련된 인상을 남겼습니다. 누드 톤의 메시 플랫 슈즈로 반전미를 준 것 역시 쿨한 포인트죠. 한편 이번 공항 패션에서는 선글라스가 필수였는데요. 어두운 옷차림에 각진 쉐입의 틴티트 선글라스를 얹어 시니컬한 매력을 드러냈습니다. 특히나 이 옷차림이 더욱 환호를 받은 이유는 따로 있었는데요. 마고 로비가 호주의 로컬 브랜드인 ‘Beare Park’의 티셔츠와 ‘Sir.’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센스로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죠.

큰 노력 없이도 스타일리시해 보일 수 있는 공항 패션 룩의 정석을 보여준 마고 로비였습니다.

사진
각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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