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스커트를 입는다
옷장을 새롭게 단장할 날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봄 기운을 만끽하게 할 각양각색 디자인의 스커트를 제일 먼저 준비하세요. 스커트를 포인트로 활용해 거리에서 한 번쯤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을 완성해봅시다. 아래 고수들의 팁을 참고해서 말이죠.
시스루 스커트


매년 봄의 귀환을 알리는 아이템 중 하나인 시스루 스커트. 올해는 조금 색다른 방식으로 소화해 보고 싶다면 특별한 디자인에 과감히 도전해 보세요. 밝은 형광빛이나 강렬한 컬러의 시스루 스커트를 골라 나만의 믹스 매치를 시도하는 방법도 훌륭하고요. 잔잔한 체크 패턴이 그려진 시스루 스커트로 속이 비치는 소재가 풍기는 고혹미를 한층 우아하게 연출하는 방법 역시 아주 멋집니다.
레이스 실크 & 새틴 스커트


살랑거리는 봄바람을 제대로 느끼려면 치맛자락은 가벼울수록 좋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유행하는 레이스 장식의 부드러운 실크 또는 새틴 스커트처럼요. 언뜻 란제리 같은 모습에 지나치게 부담스러워 보이지 않기 위해서는 클래식한 블레이저, 시크한 레더 재킷을 살짝 걸쳐 룩 전체의 균형을 조절하세요. 과유불급의 이치를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드라마틱 스커트


더 확실하고 강력한 포인트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드라마틱’을 기억해야 할 키워드로 추천합니다. 무척 짧거나 바닥에 끌릴 만큼 긴 길이, 부푼 듯하거나 몸에 밀착된 실루엣, 시선을 이끄는 화려한 장식 등 과해 보일 정도로 독특한 디자인 요소에 집중해 포인트 역할을 할 스커트를 선택하는 거예요. 자신감 넘치는 태도와 드라마틱 스커트 하나만 있다면 누구나 충분히 돋보이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답니다.
- 사진
- 각 Instagram, @helenacuest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