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스타일의 부츠와 코트 매칭 어때요?
SNS에 올라오는 수많은 인플루언서, 패피들이 선보이는 비슷한 감도의 비슷한 스타일링이 아닌, 개인이 취향이 물씬 묻어나는 부츠와 코트의 매칭을 주목해 보세요. 벌써 막을 올린 2026년 가을, 겨울 시즌의 뉴욕 패션 위크에 참석한 패피들이 선보인 익숙한 듯 새롭고 스타일리시한 이 조합들은 유행에 상관없이 오래도록 입어도 좋을 멋이 살아 있답니다.

모두가 미니멀한 라인의 오버사이즈, 매니시 코트를 선호할 때, 과감하게 허리 라인이 들어간 프린세스 코트를 입고 등장했어요. 풍성한 주름이 돋보이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롱 코트에는 부츠 또한 미니멀한 스타일이 아닌, 스트리트 감성 충만한 닥터마틴의 롱 레이스업 부츠를 신었답니다. 대신 이너는 모던하고 깔끔한 룩으로 세련미를 더했어요.

레이스업 부츠야 말로 이번 시즌 유행과는 거리가 먼 아이템이죠. 하지만 이 촘촘한 레이스 장식의 부츠만 하나 있다면 오래도록 트렌드와 상관없이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하이 네크라인의 그레이 코트에 이 브라운 레이스 부츠를 신은 것처럼 말이죠. 장식적인 미니 백이 트렌디함을 드러냈어요.

올 시즌 수도 없이 봐 온 브라운 컬러의 기본 라이딩 부츠는 그야말로 타임리스 스타일의 대명사에요. 부츠 자체는 특별할 것 없지만, 이와 매칭하는 아우터를 스웨이드 소재의 롱 코트를 입어보세요. 유행을 따라가지만 가식적이지 않은 클래식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답니다.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떡볶이 단추가 달린 더플 코트를 입고 패션 위크에 참석한다구요? 스퀘어 토의 투박한 디자인의 메탈릭 소재의 롱 라이딩 부츠를 신는다면 가능합니다. 올드하고 클래식한 코트와 시크함이 철철 넘치는 부츠의 조합이 의외로 패셔너블한 조합을 이뤘어요.

지난 여름 내내 뜨거웠던 웨스턴 부츠의 열풍을 그대로 이어 겨울까지 왔습니다. 전통적인 웨스턴 스타일의 부츠에는 체크 패턴의 벨티드 코트로 노스텔지어 무드를 선보였어요. 메이저 브랜드의 트렌디한 부츠가 아닌 아이코닉한 웨스턴 무드가 돋보이는 룩이 더욱더 시선을 사로잡죠.

좀 더 과감한 도전을 해 볼까요? 100미터 밖에서도 눈에 띌 센 언니 스타일의 롱 블랙 레더 코트엔 뻔하게 블랙 부츠는 신지 않아요. 대신 화려하고 글래머러스한 핑크빛 플라워 패턴의 하이힐 부츠를 신어 개성 넘치는 룩을 완성했죠. 여기엔 스트리트 무드를 선사할 볼캡을 써 쿨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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