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날수록 인정받는 사람의 공통점 5

최수

사람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는 순간

느리지만 단단한 신뢰를 쌓는 사람,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매력을 발휘하는 사람은 뭐가 다를까요?

1. 사소한 약속도 잘 지킨다

@galinarkhi

이들은 약속의 경중을 따지지 않습니다. “오늘 중으로 공유할게요.”, “다음 주에 다시 말씀드릴게요.” 같은 사소한 말도 중요한 약속으로 여기죠. 상대가 기억하지 못할 말이라도, 스스로 정한 기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요. 물론 이런 태도가 처음부터 눈에 띄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함께 일하는 시간이 쌓일수록 분명한 차이를 만들죠. 어떤 약속도 허투루 생각하지 않고, 말을 가볍게 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인식은 큰 신뢰를 형성하니까요.

2. 자기변명을 하지 않는다

@amelie_weissenberger

일이 어그러졌을 때, 누군가는 상황을 길게 설명하려 듭니다. 하지만 그 배경이 무엇이 되었던, 변명처럼 들리는 것은 피할 수 없죠. 이럴 때일수록, 자기변명을 하지 않는 사람이 돋보이는 법입니다. 중요한 건 누구의 잘못인지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음 선택이란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죠. 오해를 풀어야 할 상황에서는 설명이 필요하겠지만, 자신의 입장을 보호하기 위한 말은 최소화해도 괜찮습니다. 처음엔 손해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에 대한 분명한 평가로 돌아올 테니까요.

3. 불필요한 조언을 하지 않는다

@galinarkhi

시간이 갈수록 인정받는 사람들은 남에 대한 조언에 신중합니다. 누군가 고민을 털어놓을 때, 자신의 경험부터 꺼내지 않죠. 대신 상황을 재차 물어보면서, 상대가 자신의 상황을 다시 돌아볼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그래서 대화가 끝나고 나면 “답을 들었다”기보다 “생각이 정리됐다”는 느낌이 들죠. 이런 태도는 자칫 무심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편히 대화할 수 있는 사람으로 자리 잡는 열쇠가 됩니다.

4. 자신이 아는 것을 뽐내지 않는다

이들은 자신의 지식을 애써 드러내지 않습니다. 회의 중, 정답을 알고 있어도 바로 나서지 않는 것처럼요. 대신 흐름과 분위기를 파악하고, 시의적절한 순간에 의견을 보탭니다. 상대가 선배든 동료든, 후배든 마찬가지죠.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은 그의 말을 가볍게 흘려듣지 않고, 귀 기울이게 됩니다. 말이 적어서가 아니라, 맥락을 보고 조언한다는 인식이 중요합니다. 말 한마디의 남다른 무게를 기억하세요.

5. 관계 계산을 티내지 않는다

@nastjakrm

필요할 때만 사람을 찾지 않고, 당장 도움이 되지 않는 관계를 쉽게 끊어내지는 않나요?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선, 연락의 빈도는 달라도, 언제나 일관된 태도를 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관계는 의미있고, 모든 사람을 존중한다는 마음가짐도 필요하고요. 한결같은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형성되면, “저 사람과는 오래 가도 되겠다”, “믿을 만하다”라는 평가로 이어지니까요. 관계를 굳이 관리하지 않아도, 신뢰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비결입니다.

사진
각 Instagram,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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