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저것 다 따져도, 결국 이 컬러가 가장 시크합니다

황기애

역시나 블랙.

파리에서 열리는 오트 쿠튀르 쇼에 참석하기 위해 셀럽들과 패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죠. 그 중에서도 파리지엔의 상징과도 같은 블랙 컬러로 풀 착장을 한 셀럽들의 존재감이 돋보입니다. 왜, 블랙이어야만 하는지를 몸소 증명한 이들이 선보인 전혀 다른 매력의 블랙 스타일링들을 감상해 보세요.

마가렛 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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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미와 현대미를 넘나드는, 마가렛 퀄리의 아름다움이야 이루 다 설명할 수 없죠. 샤넬의 뮤즈이기도 한 그녀는 평소 선보이던 요정 같은 청순함이 드러나는 공주 풍의 드레스 대신 시크하고 글램한 블랙 시퀸을 골랐습니다. 재킷과 백, 슈즈까지 블랙이 들어간 아이템으로 다채로운 블랙의 매력을 드러냈죠.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모던한 드레스에 클래식한 디자인의 화이트 트리밍 퍼 재킷을 입고 슬림한 이스트웨스트 백을 든 흑백의 자태에서 빛이 납니다.

케이트 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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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로랑의 쿠튀르 쇼에 참석한 케이트 모스는 자신이 가장 잘 하는 스타일링에 집중했어요. 엣지 넘치는 섹시하고 시크한 스타일링은 여전히 케이트 모스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여성스럽고 고혹적인 레이스 장시의 캐미솔과 과감한 슬릿이 들어간 레더 스커트, 그리고 와일드한 롱 헤어리 퍼 코트로 농염한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여기엔 투명한 블랙 스타킹과 펌프스 힐로 어른의 섹시함을 드러냈죠.

데미 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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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는 스트리트 룩도 허투루 입지 않아요. 데미 무어는 오프 듀티 룩으로 올 블랙의 매니시 룩을 골랐습니다. 딱 떨어지는 블랙 블레이저에 와이드 핏의 수트 팬츠로 르 스모킹 룩을 떠올리게 한 데미 무어는 베이식한 블랙 터틀넥과 블랙 펌프스와 클러치 백으로 그야말로 완벽한 올 블랙 룩을 선보였어요. 블랙 슬링백에 들어간 그녀의 분신과도 같은 반려견이 룩의 포인트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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