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가죽 재킷을 가장 잘 입는 여자의 팁

진정아

자타공인 가죽 재키 러버 헤일리 비버의 스타일링

날씨가 풀리고 봄이 올 즈음 매일 같이 입을 가죽 재킷. 아마 헤일리 비버는 지구상에서 가장 가죽 재킷을 사랑하는 셀럽이자 누구보다 멋스럽게 입는 인물이 아닐까요? 이때껏 헤일리 비버가 입은 가죽 재킷 스타일링을 모아봤습니다. 이 정도 팁이면 어떤 상황에서든 찰떡 같이 가죽 재킷을 활용할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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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일상생활에 활용할 팁부터 살펴볼까요? 헤일리는 평소 심플하고 아주 기본적인 아이템들을 잘 입는 편입니다. 가죽 재킷을 입을 때도 마찬가지죠. 화이트 티셔츠, 여유로운 핏이어서 활동성이 좋은 데님 팬츠, 플립 플랍 같은 아이템 말이죠. 여기에 배를 살짝 드러내 힙한 포인트를 놓치지 않습니다. 헤어 역시 슬릭하게 하나로 묶은 것이 룩의 심플한 힘을 살려주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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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친구들과 약속이 있거나 캐주얼한 미팅이 있을 땐 어떻게 입는 것이 좋을까요? 벨 보텀 팬츠와 높은 힐을 신어 좀 더 차려입은 느낌을 주는 방법도 있고요. 가죽 소재의 테일러드 재킷을 입고 포멀한 팬츠, 로퍼를 신는 방향도 있습니다. 슈트 셋업처럼 너무 딱딱해 보이지 않으면서 스타일리시한게 격식을 차린 느낌을 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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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힘을 더 줘서 제대로 꾸민 버전입니다. 배우 카밀라 모로네와 생 로랑이 만든 스시 팍에서 식사를 한 날, 헤일리 비버는 가죽 재킷 안에 시스루 레이스 소재의 코르셋 톱을 입는 과감함을 보여줬습니다. 여기에 날렵한 테일러드 팬츠, 스트랩 힐로 파워풀한 룩을 완성했죠. 톱 하나만 바꿔도 룩의 분위기는 180도 달라집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룩을 모두 올 블랙으로 맞추는 것. 톱을 화이트 레이스나 다른 컬러의 란제리 톱으로 선택하면 정말 속옷을 잘못 입고 나온 듯한 미스 룩이 되죠.

Courtesy of YSL
@haileybie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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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사이즈 재킷을 입을 땐 하의를 아주 짧은 것을 입어 다리 라인을 모두 드러내 극강의 실루엣 대비를 줍니다. 생로랑 2025 가을/겨울 쇼에 참석할 때도 이와 같은 방법을 썼는데요. 바머 형태의 재킷 아래로 블랙 시스루 스타킹과 스틸레토 힐만 드러내 아찔한 라인을 만들었고요. 맨 다리에 플랫 슈즈를 신은 날도 있죠. 이 하의 실종 조합을 좀 더 데일리한 룩으로 연출하고 싶다면 하얀 양말과 투박한 로퍼를 더해보세요. 부담스럽지 않고 좀 더 캐주얼한 뉘앙스를 더해주니까요.

사진
Backgrid, Courtesy of YSL,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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