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 3인이 선보인, 블랙 레더 아이템 잘 입는 법

황기애

까만 가죽이 주는 시크한 겨울 감성.

많지 않아도 됩니다. 단 하나의 레더 아이템만 있어도 겨울 옷장이 한층 더 시크하고 세련되 보이죠.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한번쯤 시선을 사로잡고 싶을 때, 새까만 블렉 레더를 활용해 보세요. 일상적인 옷차림에 툭 걸치는 꾸안꾸 스타일링을 선보인 여배우들과 올 레더 룩의 톱 모델까지, 아래 셀럽들의 스타일을 참고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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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티 스프림’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새로운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오데사 아지언. 이국적인 비주얼과 감각적인 패션 센스가 더해진 최근 그녀의 스타일링은 허투루 넘어가는 법이 없습니다. 아티스틱하면서도 에포리스 시크가 느껴지는 힙한 옷차림, 블랙 레더 팬츠를 소화하는 모습만 봐도 얼마나 세련된 패션 센스는 지녔는지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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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사이즈의 배럴 핏이 돋보이는 레더 팬츠는 소재가 주는 고급스러운 존재감과 더불어 바닥까지 내려오는 길이가 레드 카펫 룩에도 어울릴 드라마틱한 효과를 줍니다. 이 벙벙한 블랙 레더에 심플한 디자인의 블루 카디건을 매치했어요. 단추로 작지만 매력적인 포인트를 준 기본 스타일의 카디건이 과장된 팬츠 실루엣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죠. 그 위엔 케이블 디테일의 니트 집업 재킷으로 오데사 이지언 특유의 분위기가 살아 있는 자유롭고 캐주얼한 무드를 완성했어요. 튀는 레더 팬츠엔 차분하고 무난한 니트 소재를 매치하는 것, 아주 영리한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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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에 출연한 세이디 싱크 또한 블랙 레더 아이템 하나로 평범한 룩을 시크하게 선보였답니다. 발목까지 오는 크롭 데님 팬츠에 심플한 화이트 톱을 입고 그 위에 오버핏의 심플한 블랙 레더 코트를 걸쳐주었어요. 레더가 주는 무게감이 단연 돋보이는 룩에는 클래식한 펌프스로 여성스럽고 정돈된 이미지를 완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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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룩에 매치한 레더 아이템은 그 하나만으로도 전체적인 옷차림을 빛나게 해요. 그렇다면 이 톱 모델의 올 레더 룩 또한 주목해 보세요. 블랙 레더 소재의 커다란 보머 재킷과 새까만 가죽 장갑을 낀 모습은 특별할 건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과감하게, 그리고 모델이기에 소화가능한 사이하이 레더 부츠를 신은 이리나 샤크. 마치 레더 레깅스를 신은 듯 타이트하고 긴 레더 부츠가 가히 독보적이에요. 마지막으로 온 몸을 감쌀 듯 커다란 퍼 머플러로 글래머러스한 블랙 레더 스타일링을 연출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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