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꼭 알고 넘어가야 할 90년대 패션 아이콘

황기애

청초하고 반항적인 톰보이 룩의 원조, 위노나 라이더.

최근 에이셉 라키의 뮤직 비디오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90년대 패션 아이콘, 위노나 라이더.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에서 망상장애를 앓는 엄마역으로 열연 중인 그녀가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어요. 1990년, 영화 ‘가위손’을 통해 팀 버튼의 페르소나가 된 위노나 라이더. 청순함과 보이시함, 그리고 반항적인 무드가 어우러진 그녀의 90년대 리즈 시절은 지금 봐도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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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말, 영화 ‘가위손’의 개봉을 앞둔 위노라 라이더의 모습은 청순하고 풋풋하기 그지없습니다. 심플한 핑크색 브이넥 니트에 블랙 진을 입고 사랑스러운 하트 모티프의 네크리스를 착용한 말간 모습에선 순수한 소녀의 자취가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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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노나 라이더의 가장 대표적인 90년대 스타일은 바로 매니시함과 소녀다움이 공존하는 중성적인 룩들이에요. 여성스러운 미니 드레스와 심플한 블랙 블레이저 혹은 레더 재킷을 즐겨 활용했죠. 로맨틱한 디테일의 아이템 또한 특유의 보이시한 매력과 짧은 헤어 스타일링으로 시크하게 소화한 당시의 룩들은 여전히 세련미가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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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영화에서 만난 조니 뎁과 공식 연인이 된 그녀는 패션사에서 두고두고 회자라 될 커플 패션을 남기기도 했어요. 청순함에서 조금 더 성숙한, 그리고 보이시한 매력까지 더해진 그녀의 당시 매니시 룩들은 미니멀하면서도 자유로운 보헤미안적 무드를 선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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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시퀸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레드 카펫 룩을 선보일 때조차 여배우가 지닌 반항적인 눈빛은 숨길 수 없었습니다. 그녀의 시그니처 헤어 스타일이었던 톰보이 스타일의 숏 컷에 빈티지한 헐리우드 글램 스타일의 화려한 슬립 드레스를 입은 자태는 클래식한 우아함과는 다른 시크하고 모던한 아름다움을 담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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