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부상 백을 진짜 보부상처럼 드세요

진정아

큼지막한 백도 옆구리에 끼는 트렌드

백을 클러치처럼 옆구리에 끼는 트렌드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강세인 유행 중 하나죠. 그런데 작은 토트백이나 숄더백이 아닌 빅 백까지 옆구리에 껴서 드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는 요즘입니다.

@thegreylayers
@thegreylayers

주말 여행 짐도 충분할 것 같은 사이즈 빅 토트백. 한손으로 들어도 모자랄 것 같은 이 백을 옆구리에 척 끼고 드는 모습이 요즘 패피들의 SNS에서 자주 포착됩니다. 백의 형태를 신경쓰지 않고 구겨지면 구겨지는 대로 드는 것이 쿨한 애티튜드죠.

@madina_mariposa

포멀한 룩에 활용하면 훨씬 스타일리시한 출근룩이 되죠. 미니멀한 블랙 슈트차림에 브라운 백을 핸드백으로 들었다면 다소 따분해 보일 수 있는데 허리와 팔 사이에 끼니 보다 동시대적으로 보이죠.

@thecarolinelin

평소에는 오버사이즈 니트, 여유로운 핏의 팬츠 룩에 활용하면 루즈한 실루엣의 맛을 살릴 수 있죠. 포근한 소매로 백을 감싸듯이 드는 것이 포인트!

@_agaa.g

옆구리에 백을 드는 것이 낯설게 느껴진다면 룩과 백의 컬러를 맞춰 백의 존재감을 눌러준다면 그 부담감을 덜어낼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옷차림이 조화로워 보이는 것은 물론이고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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