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메이크업 키워드는 말랑 쫀득한 이것!

박채린

젤리 메이크업으로 1살 다시 어려져 볼까요?

새해 귀여운 뷰티 트렌드가 등장했습니다. 이름부터 사랑스러운 젤리 메이크업이 그 주인공이죠. 쫀득쫀득하고 말랑할 것 같은 텍스처, 복잡한 테크닉 없이도 상큼한 이미지를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todayis_wendy

젤리 메이크업의 출발점은 글로우한 베이스 메이크업입니다. 스킨케어 단계에서부터 피부를 촉촉하게 다져둔 뒤 투명한 속광이 도는 듯한 피부 표현이 핵심이죠. 이때 파운데이션은 촉촉한 제형을 선택하세요. 리퀴드와 세럼 타입을 얇게 여러 번 레이어링하거나, 크림 베이스를 소량 사용하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파우더를 과하게 얹으면 말랑하고 탄력 있는 피부 연출이 무너지니 유분 컨트롤이 필요한 부위에만 최소한으로 터치하는 센스가 필요하죠.

@lalalalisa_m
@kiiikiii.official

탱글한 베이스를 완성했다면 블러셔로 시선을 옮겨 봅시다. 젤리 메이크업에서 블러셔는 빠질 수 없는 핵심 파트입니다. 핑크나 오렌지처럼 상큼한 컬러로 뺨을 물들이는 오버 블러싱(Over Blushing)이 관건이죠. 

@nayeonyny
@for_everyoung10

젤리 메이크업을 이야기하면서 젤리 제형의 블러셔를 빼놓을 수 없겠죠. 가루 날림 없이 피부에 밀착되고, 말랑한 베이스 위에서도 텍스처 충돌 없이 자연스럽게 스며든다는 점이 젤리 블러셔의 장점인데요. 미니 퍼프를 활용해 톡톡 발라주면 발색을 끌어올리면서도 베이스를 무너지지 않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크림이나 젤 타입의 하이라이터를 더하면 한층 더 생기발랄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죠.

@lirisaw
@hearts2hearts

블러셔로 얼굴에 생기를 더했다면, 립은 광택감 있는 글로스나 워터리한 제품으로 마무리 해주세요. 빛을 강하게 반사하는 글로스의 특성 상 입술 주름이나 각질이 그대로 드러나기 쉬운 법. 그대로 바르면 광택이 고르지 않게 맺히거나 들떠 보일 수 있습니다. 글로스를 얹기 전, 립 프라이머나 립 밤으로 입술 결을 한 번 정리해주면 광택이 훨씬 균일하게 올라가고 워터리한 립 특유의 투명한 매력이 깔끔하게 살아난답니다.

@kiiikiii.official
@lirisaw

이 트렌드와 함께 물방울처럼 봉긋하고 둥근 3D 네일과 3D 주얼리도 함께 주목받고 있는데요. 가느다란 라인과 섬세한 아트 대신, 형태 자체로 시선을 사로잡는 입체적인 디자인이 젤리 메이크업과도 잘 어울리죠. 

사진
각 인스타그램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