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지드래곤의 시그너처가 된 링!
지드래곤의 유니크한 패션은 옷차림만큼이나 액세서리에서도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특히 최근 그의 스타일에서 유독 눈길을 끄는 주얼리가 있는데요. 데일리 룩은 물론 공식 석상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착용하고 있는 링입니다.
올해 초부터 지드래곤은 레포시의 ‘베르베르 크로마틱’ 컬렉션 링을 즐겨 끼고 나왔죠. 핑크 골드 베이스에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 아쿠아 블루 래커 디테일이 더해진 이 링은 그의 시그니처 컬러를 떠올리게 하죠. 그리고 최근에는 같은 디자인의 레드 래커 링까지 더하며, 컬러를 통해 스타일에 새로운 변주를 주고 있습니다.



레포시의 베르베르 컬렉션은 도쿄, 런던, 뉴욕, 파리, 모나코, 마이애미, 두바이, 서울까지 전 세계 8개 도시에서 영감을 받아 각기 다른 컬러로 표현한 ‘시티 컬렉션’으로 구성됩니다. 건축적인 미학과 도시의 에너지를 주얼리로 풀어냈죠.

지드래곤의 애착 링은 볼드한 형태로, 하나만 착용해도 스타일에 확실한 포인트를 더해줍니다. 그럼에도 과해 보이지 않는 이유는 특유의 구조적인 라인 덕분인데요. 두 개의 링을 레이어드해 착용한 듯한 입체적인 디자인이 자연스럽게 시선을 끕니다. 아쿠아 블루 래커 링과 레드 래커 링 모두 쿨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지녀,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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