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마음 새 뜻을 담은, 클린한 새해 출근룩

진정아

블랙 & 화이트로 깔끔한 출근룩 만들기

다사다난한 지난해의 일들을 묻어두고 새 마음으로 향하는 새해의 첫 출근길. 어떤 옷을 입으면 좋을까요? 블랙 & 화이트 조합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클린한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거에요.

@lovisaworge

화이트 퍼 코트는 체온을 따뜻하게 지키면서 인상이 화사하게 보이는 아이템 중 하나죠. 답답해 보이는 너무 두꺼운 퍼 코트보다는 비교적 얇고 실루엣이 들어간 코트를 고르는 것이 현명해요. 하의는 날렵한 실루엣의 팬츠를 선택해주고요. 머리도 클린하게 묶는 것이 한결 깔끔해 보이겠죠?

@shepelevich

화이트 코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카라가 넓고 단추가 양쪽에 달린 더블 브레스트 코트는 포멀하고 프로페셔널한 인상을 주기 좋습니다.

@mija_mija

반면 부드럽고 우아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곡선형 라인의 코트를 고르세요. 소매가 둥근 코쿤 실루엣의 코트처럼 말이죠. 팬츠 또한 스트레이트 보다는 여유있는 핏을 고르면 훨씬 잘 어울리죠.

@haaannajohansson

화이트 코트가 부담스럽다면 아우터는 블랙으로, 이너는 올 화이트로 연출해도 좋습니다. 매번 입던 올 블랙의 칙칙함을 벗어날 수 있을 거에요. 다소 딱딱한 이미지로 보인다면 헤어밴드 같은 액세서리를 활용해 중화시킬 수 있습니다.

@anoukyve

아우터 안에 입는 셔츠로도 새해의 산뜻한 기분을 낼 수 있는데요. 볼드한 화이트 커프가 더해진 셔츠는 큰 힘들이지 않고 차려 입은 듯한 인상을 주죠.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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