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난다! 이 남자의 티셔츠 컬렉션

진정아

알렉산더 스카스가드의 위트 넘치는 티셔츠들

영화 ‘필리온’ 홍보 일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배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알렉산더는 스웨덴 출신으로 190cm가 넘는 키로 남다른 패션 소화력을 갖고 있는 배우이기도 한데요. 그의 패션에서 특히 눈에 띄는 요소는 위트가 넘치는 티셔츠들입니다. 최근 BBC 토크쇼는 물론이고 뉴욕의 거리에서 포착된 알렉산더의 탐나는 티셔츠 컬렉션!

Courtesy of BBC
Courtesy of BBC

영국의 TV쇼 ‘더 그래엄 노튼 쇼’에 출연한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이 날 역시 눈길을 끄는 워딩이 적힌 티셔츠를 입고 게스트석에 앉았는데요. ‘따뜻한 뷔페! 매일 준비되어있습니다. 원하는 만큼 드세요’ 라는 문구가 적힌 블랙 티셔츠였죠.

@joesweeney

해당 티셔츠는 런던 기반의 컨셉추얼 아티스트 조 스위니(Joe Sweeney)가 만든 티셔츠인데요. 조의 웹사이트 (https://www.joesweeney.co.uk/shop-1)에선 ‘Reserved’, ‘Career Girl’, ‘Burger Sauce £0.20’ 등 위트 넘치는 티셔츠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문구 덕에 알렉산더 뿐만 아니라 엠마 코린, 애드와 아보아 등 다른 셀러브리티들도 조의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포착되곤하죠.

Getty Images

며칠 전 뉴욕의 길거리에 알렉산더가 또 하나의 재밌는 후드 티셔츠를 입고 나왔습니다. 바로 ‘Dream Girl’ 텍스트가 큼지막하게 적힌 후드 티셔츠인데요. 해당 제품은 레이디 코튼(Lady Cotton) 제품으로 웹사이트에서 14만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Getty Images
Getty Images

이 전에도 알렉산더는 남다른 트셔츠 사랑을 뽐냈는데요. 칸 영화제에서 입었던 그래픽 티셔츠는 스타일리스트 해리 램버트가 런던의 빈티지숍 Jerks에서 공수해 온 티셔츠이고, 10월 스페인 시사회에서도 익살스런 그래픽 티셔츠를 입은 바 있습니다.

사진
Getty Images, Courtesy of BBC, Joe Sweeney

SNS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