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부터 코트까지, ‘이거’랑 세트인 아우터가 대세인 지금!

진정아

스카프와 혼연일체 된 아우터들

패딩부터 코트까지 요즘 아우터에서 영역을 넘나드는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스카프와 세트로 나오는 디자인인데요. 아우터와 같은 컬러, 소재로 세트처럼 나와 보온성과 스타일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lindasabelstrom

클래식한 로브형 코트 위에 케이프를 두른 듯한 디자인의 코트. 모던한 분위기는 지키되 몸을 감싸는 케이프 디테일 덕분에 우아함이 배가 되어 보이는 군요. 몸을 한번 더 감싸줘 칼바람을 더 잘 막아낼 수 있겠고요.

@stelladreyfus

하프 길이의 코트는 활동성을 높이되 목에 둘러진 목도리 덕분에 포근함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코트와 같은 컬러와 소재의 목도리가 더해져 옷차림을 너무 복잡하지 않게 정리해 주기도 좋죠.

@le.petit.colette

울 소재뿐만 아니라 스웨이드 소재의 재킷에서도 스카프 디테일이 포착됩니다. 소재를 가리지 않죠. 특히나 스웨이드 소재의 스카프는 쉽게 보기 힘든 아이템이라 더욱 눈길을 끄네요.

@capucinerqllrt

‘목도리 세트’ 디자인은 정갈한 코트 뿐만 아니라 패딩에도 더해지고 있습니다. 체크 패턴 패딩 위에 짧막한 패딩 스카프가 올려지니 귀여움이 배가 되네요. 목도리를 따로 챙길 필요도 없어 손쉽게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 역시 장점!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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