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필수! 존재감 확실한 선글라스
얼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오버사이즈 렌즈와 과장된 프레임의 버그 아이 선글라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로살리아는 크리스털 장식의 버그 아이 선글라스로 화려함을 더했고, 제니퍼 로렌스는 조신한 트렌치 코트에 매치해 절묘한 균형을 완성했죠.

지난 11월 7일 네 번째 정규 앨범 ‘Lux’로 돌아온 로살리아. 아카이브 피스들을 예술적으로 소화한 뮤직 비디오에 이어 독보적인 패션으로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죠.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LOS 40 뮤직 어워즈에서는 발렌시아가의 커스텀 룩을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는데요. 아찔한 로우 라이즈 스커트에 깃털 장식의 톱으로 강렬한 실루엣을 완성했습니다.

이날 로살리아의 룩에 화룡점정을 찍은 건 바로 크리스털로 장식된 버그 아이 선글라스. 고글처럼 얼굴을 입체적으로 감싸는 오버사이즈 프레임의 선글라스 역시 발렌시아가의 제품으로 미래적이고 초현실적인 이미지와 화려한 존재감을 더했죠.


버그 아이 선글라스는 이름 그대로 곤충의 눈에서 착안한 실루엣이 특징입니다. 세로 혹은 가로로 길면서도 각진 형태를 가지고 있죠. 얼굴의 반 이상을 꽉 채울 정도로 큰 오버사이즈 비율이 핵심인데요. 눈을 완벽하게 보호하면서 동시에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 누릴 수 있죠.


2025 F/W 런웨이에서도 이 버그 아이 선글라스가 잇달아 등장했는데요. 부피가 큰 F/W 시즌 룩에도 눌리지 않고 당당한 존재감을 뽐내는 아이템이죠. 기본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프레임 혹은 렌즈에 조금만 변형을 더해도 유니크한 개성을 드러낼 수 있어요.

의외로 스타일링도 어렵지 않습니다. 제니퍼 로렌스는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와 버그 아이 선글라스를 매치해 절묘한 밸런스를 선보였는데요. 미니멀한 룩도 선글라스 하나만으로 충분히 개성 있게 연출할 수 있어요.

최근 투어를 위해 브라질에 방문한 두아 리파 역시 버그 아이 선글라스로 브라질의 강렬한 태양에 맞섰습니다. 슬릭하게 정돈한 포니테일과 함께 시크한 올 블랙 룩을 완성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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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ty Images, 각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