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타분한 드레스는 넣어두고
본격적으로 각종 시상식이 연이어 열리는 연말입니다. 뻔한 드레스보다 남다른 선택을 한 이들이 눈에 띄는데요. 스쿨룩을 입은 빌리 아일리시부터 올 가죽 룩의 헤일리 비버, 미니 드레스와 팬츠의 레이어링에 나선 데미 무어까지, 올 연말 약속에 참고하기에도 좋은 셀럽들의 룩을 아래에서 만나보세요.

지난 10월말, 한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낸 빌리 아일리시! 네이비 재킷과 스커트, 회색 니트가 영락없이 교복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그녀가 선택한 룩은 바로 미우미우의 2026 봄 컬렉션! 빌리는 여기에 양말 위 스트랩, 목의 스카프를 더해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스쿨룩에 포인트를 줬습니다.

같은 시상식에 참석한 헤일리 비버는 드레스부터 재킷까지 블랙 가죽 룩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시상식에선 좀처럼 가죽 재킷룩을 보기 쉽지 않은데 생 로랑의 2026 봄 컬렉션을 선글라스와 함께 멋지게 소화했네요. 여기에 슈즈는 블랙이 아니라 화이트로 선택한 것이 스타일링의 킥!

곡선적인 드레이프가 돋보이는 미니 드레스, 여기에 테일러드 팬츠를 매치하고 우아하게 서 있는 여자는 바로 데미 무어 입니다. 미니 드레스와 팬츠의 레이어드로 미니멀하면서도 모던한 룩을 완성했네요. 여기에 긴 장갑으로 시상식의 드레시한 무드를 더했습니다.

제시카 클라크 역시 데미 무어와 비슷한 선택을 했는데요. 골반을 살짝 덮는 튜닉에 같은 소재의 팬츠를 매치했어요. 연말 약속에 분위기는 내고 싶지만 미니 드레스만 입기엔 부담스러울 때 참고하면 좋은 조합이 되겠죠? 몸매의 단점도 커버할 수 있고요. 여기에 액세서리만 메탈리한 소재나 포인트가 되는 것으로 더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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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tty Images, Splash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