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가지 않고도 확실하게 이미지 변신하는 법?

박채린

초간단 옆 가르마 스타일링

시간 들여 고데기를 하지 않아도, 미용실에 가지 않아도 확실하게 이미지 변신하는 법! 바로 가르마 비율을 바꾸는 것인데요. 얼굴형을 보완하고 분위기를 바꾸는 데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스타일링이죠.

@aerichandesu

요즘 지젤이 푹 빠져 있는 헤어 스타일이죠. 도회적인 세련미와 우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7:3 옆 가르마 스타일링입니다. 살짝 비켜간 가르마 라인이 얼굴형을 한층 갸름하게 보이도록 만들어 주는데요. 특히 포멀하거나 드레시한 룩에 매치하면 특유의 클래식한 분위기가 배가됩니다.

@isamovingon

길게 내린 사이드 뱅에 얇은 물결 컬을 더한 스테이시 아사. 앞머리만 옆 가르마를 타 한층 입체적인 실루앳을 완성했습니다. 볼드한 실버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펑키한 스타일링과도 잘 어우러지네요.

@_imyour_joy

옆 가르마를 타면 머리카락이 앞으로 쏠리기 쉬운데요. 이럴 땐 조이처럼 앞머리 라인을 따라 헤어핀으로 살짝 고정해보세요. 흘러내리던 머리카락이 깔끔하게 정리될 뿐 아니라, 사랑스러운 무드까지 살아납니다. 고정력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두피 가까이에 스프레이를 뿌리거나 드라이기의 열을 가볍게 더해 보세요. 한층 단단하고 오래 유지되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oliviarodrigo

평소엔 내추럴한 중앙 가르마를 고수하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하지만 중요한 행사나 무대가 있는 날엔 옆 가르마 치트키를 꺼내 듭니다. 한쪽으로 머리를 살짝 넘기기만 해도 정수리에 자연스러운 볼륨이 생겨 한결 풍성해 보이죠. 얼굴을 따라 흐르는 굵은 웨이브가 더해지면 레트로한 무드까지 연출할 수 있어요.

@selenagomez

얼마 전 베니 블랑코와 백년가약을 맺은 셀레나 고메즈도 결혼식 당일, 깊게 탄 옆 가르마에 웨이브를 더한 보브 헤어로 클래식하고 세련된 신부 룩을 완성했습니다. 짧은 단발일수록 한쪽 윤곽이 자연스레 드러나 한결 또렷한 인상을 연출할 수 있죠.

사진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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