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티모시 샬라메가 푹 빠진 작고 소중한 애착 백은?

진정아

셀럽들이 미니 켈리 백을 드는 법

최근 티모시가 푹 빠져 있는 미니 백이 있습니다. 바로오렌지 컬러의에르메스 미니 켈리 백이죠.

Splash News

티모시 샬라메는 요즘 크리스마스에 북미 개봉을 앞둔 영화 ‘마티 슈프림 (Marty Supreme)’의 홍보와 동시에 여자친구 카일리 제너와의 데이트도 틈틈이 즐기는 중인데요. 전날 뉴욕 양키스 경기 데이트를 즐긴 후, 영화의 30분을 먼저 공개하는 스페셜 상영회에 모습을 드러냈죠. 오렌지색 데님 팬츠에 흰색 후디를 입고 캐주얼한 차림으로 나선 이날, 눈길을 사로잡은 건 티모시의 작고 소중한 에르메스 미니 켈리 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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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티모시의 룩 포인트는 캐주얼과 럭셔리를 한 끗 차이로 믹스한 스타일링이었는데요. 팬츠와 색을 맞춘 듯 깜찍한 오렌지 미니 켈리 백을 짧게 크로스 백으로 연출했습니다. 포멀하고 각 잡힌 느낌의 켈리 백에 편안한 룩으로, 평범함을 거부하는 그의 센스가 돋보였죠.

@kendalljenner

한편 켄달 제너는 미니 켈리 백으로 우아함의 정석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니 켈리를 스트랩 없이 핸드백으로 들고, 세련된 재킷과 미디 스커트 룩에 잘 어울리는 악어 가죽 미니 켈리 백을 세련되게 소화했죠.

@kyliejenner

지난 여름 프랑스 생트로페에서 휴가를 보낸 카일리 제너의 룩에서도 에르메스의 미니 백이 포착됐죠. 영앤리치 카일리가 선택한 제품은 조금 특이한 디자인이 눈에 띄었는데요. 플랩을 고정하는 가죽 스트랩이 마치 인형의 팔처럼 뻗은 이 가방은 켈리 돌 픽토 백입니다. 카일리는 픽셀 아트를 더한 이 아이코닉한 백을 화이트 컷아웃 드레스와 매치해 감각적으로 연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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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켈리 백은 레이디 가가의 애착 백이기도 한데요. 한쪽 어깨에 숄더백으로 들기에도 무리 없는 사이즈로 활용도도 뛰어납니다. 심플한 블랙 컬러가 사랑스러운 핑크 셋업과도 찰떡궁합이죠.

사진
Getty Images, Splash News, 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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