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아타
머리부터 발끝까지 말끔하고 멋스럽게. 뷰티 월드의 남자들이 강력 추천하는 가을 화장품

1. Vaseline 오리지널 프로텍팅 젤리 피부가 예민하고 거칠어지는 계절, 거르지 않는 스킨케어의 마무리 루틴. 얇게 한 겹 랩을 씌우듯 발라 피부 속 수분 빗장을 단단히 걸어 잠근다. 50ml, 2천2백원.
4. Dr.Cosmo 마이크로바이옴 리페어 ML크림 건조한 실내외 공기 탓에 달아오른 피부 붉은 기를 진정시키는 크림.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의 수분 손실을 방지한다. 50ml, 5만2천원.
– 이상욱(예젤 피부과 원장)
2. La Roche Posay 시카플라스트 멀티 리페어 크림 B5 가을 겨울이 오면 꺼내는 크림. 피부를 감싸는 풍부한 텍스처가 피부 깊숙이 수분을 단단하게 채워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100ml, 5만원.
6. Santa Maria Novella 올리오 데르모프로텍티보 피부를 촉촉하고 탄탄하게 가꾸어주는 보디 오일로 샤워 직후 물기가 살짝 남은 상태에 바른다. 흡수력도 탁월해 피부가 매끄럽고 보드라워진다. 250ml, 9만원.
– 이현우(헤어 스타일리스트)
3. Bioderma 아토덤 인텐시브밤 극도로 민감한 건성 피부의 소유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순한 크림. 얼굴은 물론 몸까지 듬뿍 발라 보습을 챙긴다. 200ml, 3만3천원.
8. Aveda 스칼프 솔루션 리프레싱 프로텍티브 미스트 환절기에 유독 모발이 많이 빠지는 것 같아 사용하기 시작한 두피 진정 에센스. 잠들기 전 뿌려 모발을 지킨다. 100ml, 6만8천원.
– 홍현승(헤어 스타일리스트)
5. Diptyque 럭셔리어스 핸드밤 손 건조가 심해지면 옷에 스칠 때 따갑기까지 하다. 바르고 자면 촉촉한 손으로 만들어주는 이 핸드크림은 향도 달콤해 가을과 잘 어울린다. 45ml, 7만3천원.
7. Officine Universelle Buly 윌 앙띠끄 바디오일 이리 드 말트 끈적임 없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보디로션 대신 사용한다. 은은한 인센스의 잔향은 향수와 레이어링했을 때도 매력적. 190ml, 8만6천원.
– 박정용(스타일리스트)
그를 위한 꽃향기
차분하고 온화한 존재감이 더 짙은 인상을 남길 때가 있다. 부드럽고 세련된 남자에게 제안하는 꽃향기.

1. Dior 브아 다르장 에스프리 드 퍼퓸
프랑킨센스와 아이리스, 머스크가 어우러져 우아한 향을 완성했다. 벨벳처럼 느껴지는 포근한 향에 강렬한 우디 노트가 그윽한 깊이를 더한다. 80ml, 65만원.

2. Tom Ford 오드 보이저 오 드 퍼퓸
강렬하고 아이코닉한 오드 향에 제라늄, 리빙 레드 피오니™ 어코드의 두 가지 감각적인 플로럴 향조를 정교하게 블렌딩해 신비한 향기를 완성했다. 50ml, 42만2천원대.

3. Acqua Di Parma 젤소미노 아 프레도
섬세한 재스민 향에 진한 블랙티, 스모키한 가이악 우드가 어우러진 상반된 매력의 향수. 긴장감 속에서도 조화와 균형을 이룬 향기가 독특하고 새롭게 느껴진다. 100ml, 54만원.

4. Givenchy Beauty 랑떼르디 오 드 퍼퓸
투베로즈, 오렌지 블라섬을 조합한 화려한 플로럴 향을 비터 아몬드 오렌지 에센스와 발삼, 앰버 노트가 감싸며 한층 깊고 관능적인 향을 완성한다. 50ml, 21만2천원.
- 포토그래퍼
- 이창민
- 프리랜스 에디터
- 송가혜
